[탄원요청] 파주 연쇄 입양 학대 사건 피고인 법정 최고형 촉구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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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9-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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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카라는 시민 제보를 토대로 개, 고양이 최소 11마리를 연쇄 입양 살해한 안 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안 씨는 구속 수사까지 받았으나, 판사는 '집행유예'를 선고하여 피고인을 사회로 풀어주었습니다.


다행히 검사의 항소로 2심이 시작되었습니다.

✔ 변호인은,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으며, 정서적으로 불안한 상태에서 그랬다. 이후로는 동물을 키우고 있지 않으며, 초범이니 검사의 항소를 기각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안 씨는 미리 적어온 꽤 긴 '반성문'을 한참이나 읽어 내려갔습니다. 형을 모면하려는 것인지 범행을 인정하며 잘못했다는 취지였습니다.   


판사는 공판에 참관한 시민들에게 발언할 기회를 허락했습니다. 카라는 안 씨가 경찰 조사를 받던 기간 중에도 고양이(츄르)를 입양했던 사실, 1심 판결 이후에도 고양이를 입양한 정황이 있음을 언급하며 피고인의 실형을 촉구했습니다. 


🔥안 씨에게 죽어간 동물은 11마리가 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더 많은 동물이 희생되었다는 제보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재판부에 목소리를 전할 때입니다. 판사는 공소사실 외의 범죄를 단죄할 수는 없으나, 양형 사유로는 충분히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시민분들께서 보내주시는 한 장의 탄원서가 재판부에 큰 울림이 될 것입니다. 


이미 개인 활동가와 일부 시민분들께서 자발적 수기 탄원 액션을 펼치고 있습니다. 

✔ 이번 재판부가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많은 분들께서 엄벌 탄원 액션에 함께해 주세요🙏   


🔺선고는 10월 17일(금) 오전 10시 의정부지방법원 제5호 법정(제2별관 1층)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수기 탄원 액션 동참하기🔰

피고인 강력 처벌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세요💪

🔹사건번호 : 2024노2030

🔹보내실 곳 : 의정부지방법원 제3형사부

🔹도착 기한 : 9월 30일(화)

🔹탄원 내용(예시) : 제보자 진술에 따르면, 피고인은 기소된 11마리 동물 학대 혐의뿐만 아니라, 강아지 3마리(겨울이, 사랑이, 까미), 고양이 3마리(라떼, 행복이, 해피)를 추가로 학대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재판부에서는 기 제출된 진술서, 의견서, 양형조사 요청서를 확인하여 주시고, 이러한 정황을 반드시 양형에 반영하여 피고인에게 법정 최고형을 선고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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