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원요청] 광양 고양이 포획학대 사건 엄벌 촉구합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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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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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고양이 포획 학대 사건 피고인 박 씨의 재판이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에서 열렸습니다.

박 씨는 검찰로부터 벌금 5백만원을 약식 구형받았으나, 이를 거부하고 법무법인을 선임해 정식재판을 청구했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

전국길고양이보호단체연합(@nupc.official)

전남서남권고양이복지협회(@cats_of_mokpo_)

순천시캣맘협의회(@scdongnecat)

비글구조네트워크(@beaglerescuenetwork)

비마이독(@bemydog_animal),

그리고 이번 사건을 가장 먼저 파헤치고 제보한 광양 시민들(@seonmi4548 @purring_fam)까지

한자리에 모여 박 씨의 엄벌 촉구 피케팅을 진행하며 함께 재판을 방청했습니다. 

검사에 따르면, 박 씨는 25년 3월부터 4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길고양이들을 유인 포획한 뒤 명당공원에 유기해 고통을 유발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변호사와 함께 법정에 출석한 박 씨는 반성의 기미를 보이기는커녕,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대놓고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심지어 “증거에는 동의한다”면서도 증거의 입증 취지는 부정하여, 사실관계조차 인정하지 않는 모순된 태도를 보였습니다. 

공판이 끝나자 박 씨에게 분노한 시민들이 “고양이에게 왜 그랬냐”고 질문을 했지만, 박 씨는 답변도 못한 채 법원을 빠져나가기 급급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반복되는 고양이 무단포획 범죄에 제동을 걸 수 있는 주요 사례로 남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박 씨에게 강력한 처벌이 내려져야 합니다. 

📮 현재 진행 중인 피고인 엄벌 촉구 수기 탄원 액션에 지금까지 37명의 시민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함께 힘을 보태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직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은 학대당한 고양이들을 위해, 그리고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민 행동에 동참 부탁드립니다🙏 

이번 사건,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행동과 참여가 고양이들을 지키고 사회 정의를 세우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수기 탄원서 제출 액션과 재판 방청으로 함께해 주세요. 


🔰다음 공판 일정🔰

🔹 2026년 1월 13일(화) 오전 10시 10분

🔹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3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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