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원요청] 입양한 고양이들을 아파트 8층에서 떨어뜨려 죽게 한 학대자가 실형을 거부하고 항소했습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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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0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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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씨는 지인으로부터 입양받은 고양이-고구마와 호박이를 입양 바로 다음날 죽음에 이르게 했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누군가 창문에서 이동장을 흔들고 있었고 잠시 후 이동장 안에서 고양이가 떨어졌다고 합니다.


제보를 받고 현장을 찾은 카라 활동가들은 황 씨가 고구마, 호박이를 쓰레기봉투에 담고 있던 모습을 적발, 즉시 경찰에 신고 조치했습니다. 


8층에서 떨어진 고구마는 고통을 참으려 한건지 풀을 한가득 물은 채로 죽어 있었습니다. 호박이는 호박이가 입던 옷과 함께 쓰레기봉투에 담겨 있었습니다.


✔황 씨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고, 카라는 황 씨의 재판을 방청하기 위해 법원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피고인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외에도 '전자장치부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사건이 병합 처리 중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과거 성범죄를 저질러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선고받았고, 준수사항으로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하는데, 늦잠을 잤다는 이유 등으로 치료 프로그램에 수차례 무단 불참하고, 아파트 8층에서 고양이를 떨어뜨려 죽음에 이르게 했다"며 "생명을 경시하는 태도를 보이는 피고인을 엄하게 처벌하지 않을 수 없다. 다만 피고인이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징역 8개월, 40시간의 동물학대 재범예방 수강명령을 내리고, 도망의 우려가 있어 법정 구속한다"고 선고했습니다.


(📢우리 사회의 동물학대를 예방하고, 법령을 위반한 피고인의 합리적 처벌을 촉구하기 위해, 공익 목적에 기반하여 1심 재판 내용을 인용합니다.) 


두 고양이를 잔인한 방법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였고, 타 범죄 혐의까지 있는 것에 비해 피고인의 형량은 터무니없이 약했습니다. 그런데도 피고인은 이마저 억울한지 항소를 한 것입니다.


항소는 피고인의 권리일 수 있겠으나, 반성의 의지가 없다는 것으로도 해석됩니다. ✔카라는 황 씨의 괘씸한 행보에 통탄을 금치 못하며 엄벌 수기 탄원 액션을 진행합니다. 카드 뉴스 예시를 참고하여 고구마와 호박이를 위해 시민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항소 공판 일정은 아직 미정입니다. 기일 잡히는 대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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