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포천의 한 주택 안에 다수의 고양이들을 방치해 사망케 한 A씨에게 동물학대(보호의무 위반) 혐의가 인정되었습니다.
A씨는 2019년 초부터 2024년 4월 12일경까지 포천의 한 주택을 임차한 뒤 다수의 고양이를 사육했습니다. A씨에 따르면, 자신은 동물생산업 허가를 받지 못해, 허가 받은 생산업자로부터 고양이를 받아 와 다른 업자나 경매장에 고양이를 넘기는 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10마리 이상의 고양이들에게 제때 충분한 물과 먹이를 주지 않았고, 오물과 동족의 사체, 배설물 등으로 뒤덮인 참혹한 환경에 고양이들을 방치했습니다. 그로 인해 5마리 고양이가 피부염 등 감염질환에 걸렸고, 10여마리 이상의 고양이들이 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