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행동 카라는 지난 7월 15일 '개고양이 도살금지법 제정을 위한 전국민대행동'이 주최하는 <개·고양이 도살 금지법을 촉구하는 국민대집회>에 참여했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렸으나 1천여 명의 시민들은 동물들의 불필요한 고통을 종식시키고자 세종문화회관 앞에 모여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7월 15일의 대집회는 개식용 종식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의지를 확고히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아스팔트를 이글이글 끓게 하는 무더위도 시민들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힘들었지만 함께 한 걸음씩 함께했던 국민 대집회의 현장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