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접수도 받지 못한 이름 모를 고양이의 죽음, 그리고 사라진 사체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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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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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천에서 고양이에게 접근하는 수상한 사람을 목격 시 동영상 촬영 후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메일 info@ekara.org

 

330일 오후 1230분경 성북천을 거닐던 한 시민이 고양이 사체를 발견했습니다. 고양이는 앞발을 양옆으로 뻗은 채 죽어 있었습니다.




 

동물학대 정황이 의심된 시민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외상이 없더라도 학대 가능성을 언급하며 사체 부검 의뢰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동물을 애호하는 입장에서 학대가 아닌가 말씀을 하시는데 저희 입장은 그게 아니다. 사람이 아닌 동물을 사체 검안하고 독극물 검사를 하진 않는다며 부검 의뢰를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곤 구청 청소과에 신청을 해놨다고 사체 처분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