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가 손상된 채 한 날 한 곳에 버려진 아기고양이 3마리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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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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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가 손상된 채 한 날 한 곳에 버려진 3개월령 아기고양이들

카라는 한 시민으로부터 고양이가 학대유기된 것으로 의심된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놀라운 것은 3마리의 품종묘들이 동일한 날짜에 동일한 장소에서 유기되었다는 것입니다.



지난 2월 말, 시보호소에 공고되고 있던 품종묘들은 모두 3개월령 추정에 안타깝게도 2마리는 이미 시보호소에서 범백 양성 판정을 받은 상태였고, 다른 1마리는 병원 검진 결과 안구 적출이 시급할 정도로 눈의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이미 안구가 심각하게 손상된 상태에서 범백까지 걸렸다면 이 고양이들은 공고 이후 안락사되거나 자연 폐사할 확률이 높아 보였습니다. 카라는 보호소로 이동하여 아이들을 구조하고 무사히 병원으로 이동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