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살된 개들 장례씩을 위한 새 이름을 지어 주세요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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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3-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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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잃은 생명들, 우리가 지어준 이름으로 기억되길"


군산 개 250여 마리 도살 현장에서 수북이 쌓인 목줄 더미가 발견되었습니다. 목줄의 개들도 한때는 꼬리를 흔들며, 사람의 손길을 기억하던 존재였을 것입니다.

어떤 사연으로 이곳에 잡혀왔는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건 250여 마리 모두가 도살자에 의해 비참하게 생을 마감했다는 사실입니다.

카라는 도살자 황 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법원은 황 씨에게 벌금 3천만원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참혹한 모습으로 죽어 있는 개들에 대해서는 수사기관, 재판부, 정부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습니다.

✔털과 내장이 제거된 채 싸늘하게 죽은 개들을 카라는 차마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개식용산업 범죄로 희생된 아이들이 평안히 떠나갈 수 있도록 '추모행사'와 '장례식'을 치러주고자 합니다. 장례를 치르려면 아이들 '이름'이 필요합니다. 추모식 때도 이름을 불러주며 250여 생명을 깊이 애도하고자 합니다. 납품 숫자로만 치부되던 개들에게 부디 마지막만큼은 한 생명으로 기억되게 해주고 싶습니다.

👉개들에 대한 정보가 전무합니다. 아이들이 이름을 갖고 떠나갈 수 있도록 가능한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품고 갈 새 이름을 함께 지어 주세요. 처음 만난 반려동물에게 이름 지어 줄 때처럼 따뜻한 의미가 담기면 좋습니다.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담아, 장례를 앞둔 아이들의 손을 꼭 잡아주세요🙏

🔹참여 방법 > [클릭] https://forms.gle/HN8aLraqvxKuhLMz9

장례 관련 자세한 일정도 곧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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