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세계시민 청와대 기자회견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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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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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97

<기자회견 취재요청>

식용개는 없다. 모든 개에게 동등한 법적 보호를!

대한민국 정부는 개식용을 종식하고 개도살을 금지하라.

 

동물권행동 카라 x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SI) x Care2

WITH Michael 88만 세계시민 일동

 

일시 : 20180817() 오전 1100

장소 : 청와대 앞 분수광장

주최 : 동물권행동 카라,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SI)

 

-식 순-

11:00-11:05 모두발언

11:05-11:15 낭독_기자회견문

11:15-11:20 퍼포먼스 및 사진촬영

11:20-11:30 ‘Michael 88만 세계시민서명부 청와대 전달

11:30 청와대 면담 예정


○ 동물권행동 카라(KARA)와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SI), 세계적 청원 사이트 Care2는 8월 17일 오전 11시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식용 산업을 멈춰줄 것을 요구하는 세계시민 88만여명의 서명을 청와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 HSI와 카라는 2017년 개식용 종식 세계시민 서명운동에 돌임, 지난 2월 평창올림픽 당시에는 은폐된 ‘식용’ 개농장을 재현한 윙카가 전국을 달리는 캠페인을, 지난 7월 17일 초복에는 식용개라는 편견 타파를 위한 ‘입시견(입 주변이 시커먼 개)’ 프로젝트를 시작, 지금까지 다양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이 모든 캠페인을 총망라 하여 백만을 향해 가고 있는 세계시민 서명부 전달로 개식용 동물학대에 대한 한국 정부의 조속한 조치를 촉구하는 자리입니다.


⃝    청와대는 지난 10일 개식용 종식 40만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을 내어 놓았습니다만, 개식용 종식에 대한 방향 설정은 했으되 구체적인 종식 계획과 당장 계속되고 있는 개식용 산업의 동물학대 척결의지는 보이지 않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카라와 HSI는 더 강력한 동물보호 행정을 촉구하기 위해 88만 세계시민 서명을 청와대에 전달, 정부의 책임있는 역할을 추동할 예정입니다.


⃝    매년 100만 마리 이상의 개들이 최소 3천개 이상의 개농장의 열악한 환경에서 식용을 위해 학대 사육됩니다. 대부분의 개들은 평생을 발을 제대로 디딜수도 없는 좁은 뜬장에서 지내며 제대로된 물과 음식도 공급받지 못하며 제대로 된 수의사의 관리도 받지 못하며 심각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습니다. 대부분의 개들은 한 살이 되면 중간상인에게 팔려가 전기쇠꼬챙이로 도살을 당합니다. 그러나 한국의 여론조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개식용에 반대하는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근 아시아 나라들인 홍콩과 대만, 인도, 싱가포르 그리고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는 개고기 유통을 금지 시켰습니다. 이제는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우리의 개식용 종식에 대한 의지를 보여줄 때인 것입니다.


⃝    카라와 HSI는 이날 세계시민의 서명부를 수십개의 상자에 나누어 담아 청와대에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입니다. 퍼포먼스와 함께 서명을 전달한 후에는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실과 만나 다시 한 번 개식용 종식에 대한 과단성 있는 입장 천명과 빠른 행정 조치를 주문할 것입니다. 귀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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