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사체를 갈아먹이던 정읍 '허가' 번식장의 뜬장이 철거되었습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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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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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사체를 갈아먹이던 정읍 '허가' 번식장의 뜬장이 철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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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공장 철폐 및 경매장 폐쇄 운동을 펼치고 있는 동물권행동 카라 등 '루시의 친구들'은 지난 10월 정읍 허가 번식장을 현장적발, 46마리 개들을 전원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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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대형 냉장고에는 어떻게 죽었는지 모를 닭사체들이 잔뜩 있었는데 충격적이게도 이것이 현장에 있던 분쇄기에 갈려 개들에게 급여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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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뜬장 속 개들은 성근 바닥망 때문에 다리를 제대로 디디지 못했으며, 뜬장 아래로는 해묵은 분변이 켜켜이 쌓여 있었습니다. 장애견이 있었지만 아픈 개들에 대한 치료가 있을 리 없었습니다. 수상한 땅을 파헤쳐 보니 번식견 사체를 묻은 것인지 다양한 크기의 개 뼈들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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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농장과 다를 바 없던 모습의 번식장은 놀랍게도 '허가'받은 번식장이었습니다. 게다가 동물생산업이 허가제로 강화된 2018년도에 허가를 득했다고 하니 충격의 연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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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번식장은 적발 후 며칠 뒤 폐업 신고 조치 되었으며, 현장에 있던 뜬장도 정읍시를 통해 모두 철거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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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번식업자는 번식장이 그저 생계수단일 뿐인듯 했습니다. 지역의 펫숍은 해당 번식장의 생산업 허가증을 들고 번식업자 대신 경매장에 드나들었습니다. 해당 펫숍에서도 불법 동물생산에 대한 정황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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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는 그간 여러 허가 번식장 고발을 통해 동물생산업과 판매업의 실상을 알려왔습니다. 허술한 제도는 '허가제'조차 있으나마나 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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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공장(번식장)-경매장-펫숍'의 다단 유통판매 구조 속에서 강아지 공장은 제어되지 않고 있으며, 경매장을 통해 불법 번식이 신분세탁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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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회에는 경매장을 없앰으로써 강아지공장과 불법 번식을 제어할 수 있는 루시법이 발의되어 있습니다. 루시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서명으로 동참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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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법 서명하기>> https://campaigns.do/campaigns/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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