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자가번식 공장견] 73마리 구조,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한 행동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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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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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공장 아저씨가 구조한 네 마리 유기견이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아 4년만에 100여 마리로 개체 수를 늘린 사건. 카라는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하여 ①중성화 수술 ②중성화 불가능 개체 전원 구조 ③입양 지원 ④공장 환경개선 이 네 가지를 계획했습니다.


카라의 활동가들은 한국의 동물권을 바로세우기 위한 몇 가지 커다란 전략을 설정하고 그에 맞게 팀을 배치하여 조직적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한 팀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어 내부적으로 TF를 조직했습니다. 하지만 TF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있어 시민 분들께 도움을 요청하여 함께 개들을 도왔습니다.



5월 27일~6월 5일

개들을 구조하다


카라는 전염병과 성견들의 공격에 취약한 어린 개체, 모견과 새끼, 그리고 산모견들을 구조했습니다. 구조 당시 10마리 어미견들이 새끼를 낳거나 출산을 앞두고 있었고 현재(20.06.22.) 모든 출산이 끝나 젖먹이 새끼들은 39마리가 되었습니다. 이로서 공장에서 구조한 개체는 총 73마리가 됩니다.


많은 개체를 구조하다보니, 카라는 약 4일 동안 나눠 개들을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구조한 개체들은 카라 더봄센터로 이동하여 동물병원쪽에서 격리하여 보호했습니다. 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어 담당 활동가만 해당 공간을 드나들고 다른 활동가들의 출입은 철저하게 금지했습니다. 더봄센터의 동물들은 대부분 예방접종이 되어 있지만, 신규 구조로 인해 예방접종이 진행 중인 동물들이 있고 또 어린 아기동물들이 있어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것이 무척 중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