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의 친구들X박 정 의원님과의 2차 간담회>

반려동물 산업 개혁! 마침내 길이 열리고 있습니다

12살 진도아빠 박 정 의원과의 첫 간담회 이후, 어제(12/3) 법안 발의를 위한 실질적•집중적 2차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박 정 의원실은 루시의친구들이 제출한 입법 패키지를 조목조목 검토하고, 직접 보완하며, 실제로 통과될 수 있는 구조로 재설계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기대가 아닌 희망”을 보았습니다. 지금 박 정 의원실은 가장 빨리, 가장 깊이, 가장 치밀하게 반려동물 중간유통금지법을 추진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루시의친구들 또한 현장 기록, 구조 사례, 법률 자문, 제도 개선안 등 그간 축적한 모든 경험을 총동원해 박 정 의원실과 정밀한 공조 체계에 들어갔습니다.

경매장으로 이익이 몰리는 기형적 산업 구조, 반드시 바꿔야 합니다. 한국의 번식장은 지금도 신음하고 있습니다.

•   2.5kg 작은 개 루시가 죽어간 연천 허가 번식장

•   1,426마리가 갇혀 있던 화성 어워크 번식장

•   죽은 쥐를 밟으며 살던 부산 강서구 번식장

•   축산폐기물을 먹던 정읍 허가 번식장

•   무허가 경매•번식 루트 보령•유성

•   브루셀라 대규모 감염 강화 번식장

이 끔찍한 현실은 현행 동물보호법과 “시설 중심 허가제”가 동물의 고통을 막지 못한 결과입니다. 이 구조를 바꾸지 않는 한, 어떤 동물도, 어떤 소비자도 보호받을 수 없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 경매장 폐지

✔ 중간유통 금지

✔ 모견 보호

✔ 펫숍 아기동물 보호

✔ 학대 영업자 원스트라이크 아웃

✔ 브리더 자격제도

루시의 친구들은 박정의원실과 함께 기형적인 산업 구조의 개혁을 시작합니다. 

“루시의 친구들은 멈추지 않습니다.”

박정 의원과 함께 반드시 동물보호법을 개선해 반려동물 중간유통금지를 현실로 만들겠습니다.

여러분의 공유와 응원은 고통 속에 갇힌 동물들에게 도달하는 현실적인 힘입니다.

힘을 보태주세요.

함께 길을 여는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