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 극대화를 위한 국회 공조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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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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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의 친구들X전현희 의원과의 정책 간담회>

3년의 루시 프로젝트, 이제 반드시 바꿉니다



2022년 11월. 연천 허가 번식장에서 2.5kg의 작은 개 ‘루시’가 자궁이 밖으로 빠진 채 발견되었고 끝내 죽었습니다. 그 잔혹함은 “예외”가 아니라 한국 번식장의 일상이었습니다.


•   죽어가던 루시가 있던 연천 허가 번식장

•   유성경매장과 연결된 보령 초대형 무허가 번식장 2곳

•   1426마리가 신음하던 화성 어워크 번식장

•   축산폐기물을 먹으며 뜬장에서 살던 정읍 허가 번식장

•   죽은 쥐 위를 밟고 살아야 했던 부산 강서구 번식장

•   유행견종만 찍어내다 폐업한 상주 비숑 번식장

•   대규모 브루셀라 감염이 확인된 강화 번식장


이 모든 끔찍한 현실은 현행 동물보호법과 영업관리제도가 동물의 고통을 막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번식장–경매장–펫숍 구조는 동물을 ‘생명’이 아닌 상품으로 취급하는 시스템입니다.

이 구조가 바뀌지 않는 한, 학대는 절대 끝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루시법’이 필요합니다.”


경매장을 폐지하고, 번식장을 국민 앞에 드러내며, 쇼윈도 아기동물 소비를 줄이고 입양이 일상이 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위성곤 의원의 한국형 루시법 발의 이후,

12월 3일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다음 법안들을 제안했습니다.


•   번식장 모견 보호

•   펫숍 아기동물 보호

•   동물학대자의 영업 즉시취소(원스트라이크 아웃)

•   중간유통 금지 


전현희 의원님은 “번식장의 심각한 학대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며 법안 발의를 약속해 주셨습니다.


3년. 멀고도 고통스러운 시간 끝에, 동물을 살리기 위한 구조 개혁이 시작되었습니다. 루시의 친구들은 멈추지 않겠습니다.

반드시 ‘루시법’을 통과시키겠습니다.

반드시 번식장 개혁을 완성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그리고 함께 공유해 주세요.

이 목소리가 많아질수록 동물들의 미래가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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