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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개물림 사고부터 개도살장 폐쇄까지
VOL. 129 | 2021. 8. 3

#식용견은없다 #모든개는반려견
개식용, 죽음의 유통망을 끊어라!

더 많은 생명이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기도 하는 계절, 카라의 활동가들은 개식용의 유통망을 끊기 위하여 7월을 보냈습니다. 개 경매장에서부터 추적을 시작해 고양시 용두동 도살장과 의정부 신곡동 도살장을 찾아내고, 두 명의 도살자를 고발하고 동물들을 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로서 64마리의 소중한 생명이 구조될 수 있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남양주에서 인명사고를 냈던 개가 시보호소에 입소했다가 개농장으로 넘어간 개라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해당 개가 소위 '들개'가 아니라 인근 개농장 등에서 탈출한 개라고 추정하고 수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은 카라였으므로, 이는 $%name%$ 회원님의 지지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그 외에도 카라는 복날을 맞이하여 온라인에서 <고통 없는 복날 메뉴 고르기>, <당신이 모르는 가려진 진실> 애니메이션 영상 공개, <모든 개는 반려견> 인스타그램 AR 필터 공개 등을 진행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더 간절한 마음으로 가득했던 7월, 우리의 행동으로 더 많은 생명에게 희망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 (개식용 종식) 식용견은 없다
#식용견은없다 #이제는개식용종식으로
도살장 동물들의 이야기
💪 (법/정책) 동물권을 정직하게 세웁니다
🌺 (구조/지원) 동물의 생명, 동물의 곁에 함께합니다
💕 (보호소) 동물권의 새로운 패러다임, 카라 더봄센터

무지개 다리를 건넌 동물들을 기억하며 추모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구조 후 가족을 찾아주겠노라 약속했지만 투병끝에 세상을 떠난 동물들, 이름도 채 불러보지 못한채 떠난 동물들, 이미 시신조차 훼손된 채 싸늘한 주검으로 만나야 했던 이들…. 많은 동물들이 안타깝게 무지개다리를 건너갔습니다.

카라의 활동가들은 그들을 잊지 않습니다. 그 이름, 얼굴, 그 사연들은 어찌 잊을 수 있을까요. 정성을 다했지만 결국 카라의 품에서 세상을 떠난 동물들을 함께 기억해 주세요.
😘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어요!
연아
5살 | 암컷(중성화O) | 14.1kg
2018년 구조된 연아는 오랫동안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딸인 애랑이와 함께 영국으로 해외입양을 갔지만 입양자의 변심으로 다시 어렵게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아이. 연아에게 변하지 않는 사랑을 전해주세요. > 프로필 더 보기
까망
8살 이상 | 암컷(중성화 완료) | 3.4kg
강남 애니멀호더의 집에서 구조된 고양이 까망이. 사람을 좋아해서 냐! 하고 울면서 따라다니곤 해요. 묘르신 티도 나지 않아요. 영락없이 관심이 필요한 어린 아이와 같은 까망이에게 평생가족이 되어주세요. > 프로필 더 보기
🌱 (교육/문화) 생명감수성을 기르는 강력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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