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생태를 파괴하는 ‘선흘동물테마파크 사업’을 당장 철회하라!”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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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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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제주의 생태를 파괴하는 선흘동물테마파크 사업을 당장 철회하라!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제주의 선흘2리는 유네스코 세계자연 유산인 거문오름이 있는 마을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세계최초 람사르 습지 도시로 지정되어 이제 모든 국민이 국제적으로 보호하고, 후손에게 물려 주어야 할 곳이 되었다하지만 이 작은 마을도 결국 제주의 난개발 광풍을 피하지 못하고 파괴될 위기에 처해 있다. 바로 리조트 대기업 대명이 마을에서 600 미터 인근에 마라도 두 배 규모(17만 평)의 부지에 대규모 호텔과 열대 동물원을 짓는 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한다.

선흘2리는 한라산 중턱에 있는 지형적 특징으로 겨울에는 1미터에 가까운 폭설로 며칠씩 고립되기도 하고, 강수량은 약 2600mm로 우리나라 연평균 강수량의 두 배에 달한다. 평소에도 안개가 많이 껴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 운전조차 힘든 곳이다. 이런 곳에 덥고 건조한 열대 사바나 초원에서 살아야 할 사자, 기린, 코끼리 등의 열대 동물을 가두고 전시해 돈벌이에 이용한다는 것은 무슨 말을 둘러대도 동물 학대라고밖에 할 수 없다. 또한, 현대 동물원의 표면적 존재 이유인 생물 다양성 보전의 시점에서 보더라도, 제주 동물테마파크 건설은 람사르 습지의 토착종 야생생물 서식환경을 파괴하고 생물 다양성을 훼손한다.

사업 예정 부지는 제주 고유의 생태숲인 곶자왈이 위치한 곳으로 지하수의 보고이다. 제주동물테마파크 측은 대규모 사업장에서 나오는 오수를 오수관에 연결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중수 처리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육지와는 달리 지하수를 생명수로 삼고 있는 제주도민들로서는 대규모 관광 시설에 의한 지하수 오염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이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선흘 2리 주민들은 중산간 마을의 고질적인 물 부족 문제, 맹수 탈출의 위험성, 인수공통전염병의 발생 위험성, 동물 분뇨의 악취, 맹수의 소음 등의 문제를 평생 안고 살아가야 한다.

현재 제주도정은 선흘2리 이장과 일명 소수 기득권자의 불법적이고 비상식적인 행동에 대해 손을 놓고 갈등 상황을 내버려 두거나 오히려 부추기고 있다. 또한, 총회를 통한 마을 주민들의 반대 결정, 람사르 위원회의 사업 반대 결정, 70% 가까운 제주도민들의 압도적인 사업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제주도정은 이를 무시하고 있다. 제주도정의 이 같은 태도는 결국 마을 주민보다는 사업자의 승인을 돕겠다는 행보로 의심받기 충분하다. 제주도정은 주민들의 대의 기구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청정공존의 가치를 도정운영 방향으로 내세운 원희룡 도지사는 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의 변경 승인을 하지 않아야 한다.

제주동물테마파크와 관련된 기사 아래에 가장 많이 호응을 받는 댓글은 언제나 이 시대에 동물원이라니’, ‘제주도만은 제발 그만 놔둬라이다. 이 마음이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마음일 것이다. 선진사회로 나아가고 대한민국은 이제 인권을 넘어 동물권을 보호하고, 파괴와 개발보다는 보존과 상생을 추구라는 것이 상식이 되어가고 있다. 이런 국민의 경고를 원희룡 도지사와 제주도정은 새겨들어야 할 것이다.

제주도민과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호소드린다. 선흘2리 주민들만의 힘으로 거대한 자본과 개발의 광풍을 막기는 역부족이다. 제주의 자연은 우리 모두의 것이자,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것이다.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는 데에는 좌우, 남녀노소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여러분들의 관심이 제주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아내고, 아름다운 자연을 지켜 낼 수 있다. 또한, 세계자연유산 마을에 깃들어 사는 주민들의 일상과 이곳에 끌려와 돈벌이에 이용될 열대 동물들을 지켜 줄 수 있다. 제주도민과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



2019년 9월 4일 

벙의당 이정미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이상돈 국회의원, 선흘 동물테마파크 반대위원회, 정의당 제주도당,

정의당 동물복지위원회,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자유연대,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녹색당 동물권위원회(준)









* 별첨 - 개별 발언


1. 선흘동물테마파크 반대대책위원회 (이지현 대책위원) 


제주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국민에게 가장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제주에서도 아름다운 자연이 가장 잘 보존된 지역 중 한 곳이 바로 한라산 중턱 350고지에 있는 선흘2리입니다. 선흘2리는 유네스코 세계자연 유산인 거문오름을 포함해 8개의 작은 오름들 사이에 깃들어 있는 작고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마을에 중심에는 44명의 꿈나무가 자라는 함덕초등학교 선인분교가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세계최초 람사르 습지 도시로 지정되어 이제 모든 국민이 국제적으로 보호하고, 후손에게 물려 주어야 할 곳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작은 마을도 결국 제주의 난개발 광풍을 피하지 못하고 파괴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바로 리조트 대기업 대명이 마을에서 600 미터 인근에 마라도 두 배 규모(17만 평)의 부지에 대규모 호텔과 열대 동물원을 짓는 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합니다. 제주동물테마파크는 제주 최초로 사자 20마리, 호랑이 10마리 등의 맹수를 들여와 사파리를 만들고, 기후에 맞지 않는 기린, 코뿔소 등 열대 동물들을 들여와 전시한다고 합니다.

선흘2리는 제주도의 강원도라고 불립니다. 한라산 중턱에 있는 지형적 특징으로 겨울에는 1 미터 가까운 폭설로 며칠씩 고립되기도 하고, 강수량은 약 2600mm로 우리나라 연평균 강수량의 두 배에 달합니다. 평소에도 안개가 많이 껴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 운전조차 힘든 곳입니다. 이런 곳에 덥고 건조한 열대 사바나 초원에서 살아야 할 사자, 기린, 코끼리 등의 열대 동물을 가두고 전시해 돈벌이에 이용한다는 것은 무슨 말을 둘러대도 동물 학대라고밖에 할 수 없습니다.

사업 예정 부지는 제주 고유의 생태숲인 곶자왈이 위치한 곳으로 지하수의 보고입니다. 제주동물테마파크 측은 대규모 사업장에서 나오는 오수를 오수관에 연결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중수 처리하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육지와는 달리 지하수를 생명수로 삼고 있는 제주도민들로서는 대규모 관광 시설에 의한 지하수 오염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이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선흘 2리 주민들은 중산간 마을의 고질적인 물 부족 문제, 맹수 탈출의 위험성, 인수공통전염병의 발생 위험성, 동물 분뇨의 악취, 맹수의 소음 등의 문제를 평생 안고 살아가야 합니다.

제주도정은 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의 진행 상황을 당사자인 마을에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 주민들은 최근에야 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49일 총회를 통해 제주동물테마파크를 반대하기로 결정하고 지금까지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승인 불허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애초부터 이 사업은 공유지 되팔기 논란, 만기일 20여 일을 앞두고 환경영향평가 꼼수 회피 논란, 곶자왈 파괴 논란 등으로 제주사회에 큰 논란이 되었던 사업입니다. 그래서 현재 제주도의회의 행정사무조사 특위의 조사대상까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희룡 도지사 제주도정은 일방적으로 사업자인 대명 측의 입장에 서 있습니다.

자본과 개발의 힘은 무척 세더군요. 최근 선흘2리 이장이 마을총회로 결정된 사업 반대 입장을 뒤집고, 비밀리에 대명 제주동물테마파크 측과 일명 주민 상생방안 협약서를 체결했습니다. 또한, 이에 반발한 주민들을 상대로 형사 소송까지 제기했습니다. 사업자 대명 또한 마을 내부의 의사결정 과정에 개입해 49일 총회 결정이 무효를 주장하며, 반대하는 주민들에게 대규모 법적 소송을 예고해 겁박하는 초유의 사태를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압박 속에서도 선흘2리 주민들은 굴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업자가 쥐여주는 몇 푼의 돈보다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우리 후손에 물려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제주 자연, 주민들의 결정권, 아울러 동물권을 지키는 행동을 해나갈 것입니다. 동물들이 자신들의 환경에 맞는 곳에서 살아갈 수 있는 권리를 지켜 낼 것이며,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일을 결정할 수 있는 결정권을 지켜 낼 것이며, 모든 국민이 사랑하는 제주의 자연을 지켜 낼 것입니다.

원희룡 도지사와 제주도정에 경고합니다. 현재 제주도정은 선흘2리 이장과 일명 소수 기득권자의 불법적이고 비상식적인 행동에 대해 손을 놓고 갈등 상황을 내버려 두거나 오히려 부추기고 있습니다. 또한, 총회를 통한 마을 주민들의 반대 결정, 람사르 위원회의 사업 반대 결정, 70% 가까운 제주도민들의 압도적인 사업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제주도정은 이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정의 이 같은 태도는 결국 마을 주민보다는 사업자의 승인을 돕겠다는 행보로 의심받기 충분합니다. 제주도정은 주민들의 대의 기구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청정공존의 가치를 도정운영 방향으로 내세운 원희룡 도지사는 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의 변경 승인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제주동물테마파크와 관련된 기사 아래에 가장 많이 호응을 받는 댓글은 언제나 이 시대에 동물원이라니’, ‘제주도만은 제발 그만 놔둬라입니다. 이 마음이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마음일 것입니다. 선진사회로 나아가고 대한민국은 이제 인권을 넘어 동물권을 보호하고, 파괴와 개발보다는 보존과 상생을 추구라는 것이 상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국민의 경고를 원희룡 도지사와 제주도정은 새겨들어야 할 것입니다.

제주도민과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호소드립니다. 선흘2리 주민들만의 힘으로 거대한 자본과 개발의 광풍을 막기는 역부족입니다. 제주의 자연은 우리 모두의 것이자,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것입니다.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는 데에는 좌우, 남녀노소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이 제주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아내고, 아름다운 자연을 지켜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세계자연유산 마을에 깃들어 사는 주민들의 일상과 이곳에 끌려와 돈벌이에 이용될 열대 동물들을 지켜 줄 수 있습니다. 제주도민과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2. 정의당 제주도당 (고병수 위원장) 


제주의 자연은 제주도민뿐 아닌, 모든 국민이 사랑하고 즐기는 자연입니다. 그런 제주는 지금 난개발로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제주시 동쪽 마을 선흘에서는 제주의 자연만으로도 모자라, 이제는 주민들과 동물들까지 병들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곳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선흘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곶자왈 인근 58(17만평) 부지를 제주동물테마파크로 개발하겠다고 합니다. 사업 예정지는 해발 350고지 중산간 곶자왈 지대에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과 불과 1km거리에 인접해 있습니다. 거문오름은 제주에서도 손꼽히는 자연적 보존가치가 높은 곳입니다. 거문오름을 품고 있는 선흘리는 세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었을 뿐 아니라, 세계자연유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곳이 제주의 난개발 열풍을 피하지 못하고, 파괴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대규모 동물테마파크가 들어오게 됩니다. 동물의 권리를 파괴하는 시설임은 당연하고, 곶자왈 지대의 지하수 문제 등 환경문제를 발생시킬 우려가 큰 사업입니다. 더 큰 일은 이런 우려하던 문제가 발생하기도 전에 더 큰 문제들이 이곳 선흘 마을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주민들을 찬성과 반대로 나눠서 주민갈등 문제를 벌써부터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제주도정은 이를 방관하고 있고, 사업체는 오히려 신이라도 난 것처럼 주민들에게 내용증명과 명예훼손으로 반대 주민들을 겁박하며 이 사업을 진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반대대책위로 활동하던 마을 이장은 지난 726일 마을 주민들과 협의도 없이 사업체와 밀실에서 지역 상생방안 실현을 위한 상호협약서(이하 협약서)’를 체결하면서 마을을 갈등의 도가니로 빠뜨렸습니다. 사람, 동물, 제주 자연 모두에게 해로운 시설임을 스스로 보여주는 행태였습니다.

 

우리는 제주 자연, 주민들의 결정권, 동물권을 지키는 행동을 해나갈 것입니다. 동물들이 자신들의 환경에 맞는 곳에서 살아갈 수 있는 권리를 지켜 낼 것이며,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일을 결정할 수 있는 결정권을 지켜 낼 것이며, 모든 국민이 사랑하는 제주의 자연을 지켜 낼 것입니다지금 제주도정의 행위는 중립이 아닌 방관임을 경고합니다. 제주도정은 중립이라는 핑계로 주민갈등을 내버려 두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일에도 정도가 있는 법입니다. 제주도정은 주민들의 대의 기구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책임 있는 태도로 갈등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제주도민과 국민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제주의 자연은 우리 모두의 자연입니다. 제주의 허파라고도 불리는 곶자왈 지대가 위협받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개발에는 찬성 반대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곶자왈 지대까지 파괴하는 개발을 용인할 제주도민과 국민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지지와 관심이 제주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제주의 자연파괴를 제주 시민이 막아 낼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응원 부탁드립니다.



3. 정의당 동물복지위원회 (정진주 운영위원) 


동물은 동물원이 아닌 야생에 있어야 합니다동물이 살아갈 환경을 인위적으로 제한한 동물원은 동물들에게 감옥과도 같은 곳입니다. 야생에서 살아야 할 동물들이 동물원에 가둬져 수많은 관람객의 관심으로 받을 스트레스는 이미 불 보듯 뻔한 일입니다동물원이 더는 증가하여선 안 된다는 주장은 이미 많은 실례를 통해 입증되어오고 있습니다.

 

현재의 동물원의 동물들은 안락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정형행동과 같은 이상행동을 보이기도 하며 야생동물보다 수명이 짧은 것이 그 주장을 뒷받침합니다또한, 동물원에서 자주 이뤄지는 동물공연은 동물 학대의 위험이 있습니다이뿐만이 아닙니다. 동물원의 경제적 사정이 열악해지는 순간 그 안의 동물들은 그마저 살아갈 환경과 먹잇감이 사라져 생존위기를 겪게 됩니다.

 

동물원은 우리가 자연을 지배해도 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대표적인 놀이시설입니다. 이러한 생각은 생명 감수성이 자리 잡아가는 시기의 어린이·청소년들이 동물을 하나의 생명체로 인지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배우기 전에 동물을 물건처럼 대하는 인식을 하게 만듭니다. 어린이들에게까지 자연을 지배할 수 있다는 현세대의 잘못된 인식을 물려줄 순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동물원을 추가로 만들지 않고, 동물들이 살아갈 야생의 환경을 보존하자는 것이 전 세계적인 추세입니다동물에게 가장 좋은 환경은 야생 서식지입니다. 대명 측이 동물테마파크를 짓고자 하는 지역은 제주에서도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거문오름과 곶자왈 숲, 그리고 람사르 습지가 있는 곳입니다정의당 동물복지위원회는 제주의 소중한 생태를 파괴하고 그로 인해 살아갈 곳을 잃게 될 동물들의 생존을 위해 제주 동물테마파크건설을 강력히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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