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의 개인쉼터 난방비 지원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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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1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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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찾아 왔습니다. 마산의 한 허름한 맨션에서 보호받고 있는 고양이들에게도 힘든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낡고 오래된 맨션의 창문과 벽은 차가운 바람을 막아 주기에 턱없이 부족하기만 하고, 대부분 기저질환이 많은 노묘들이라 건강과 복지가 유독 걱정스럽습니다.




2012년 지역의 길고양이TNR의 참여를 계기로 고양이 쉼터를 시작한 소장님은 많은 시간 동안 입양이 가능한 아이들을 입양을 보냈지만 현재 쉼터에는 장애와 나이, 질병으로 입양이 어려운 42마리의 고양이들이 남아 보살핌을 받고 있습니다. 오랜 치료와 돌봄으로 쉼터 재정은 점점 어려워져만 갔고 치료비만으로도 벅찬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추워지는 겨울엔 고양이들을 위한 난방이 더 절실해 졌습니다.




카라 활동가는 11월 초, 직접 쉼터에 내려가 현장을 답사하고 소장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비록 낡은 건물이지만 정성어린 돌봄으로 깨끗한 환경 속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구조묘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소장님은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 본인의 한계를 명확히 깨닫고 현재 맡고 있는 아이들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고 계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