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는 지난 3월, 울진 마을 주민분들과 함께 생태계 복원을 위해 울진 산불 현장 씨앗 뿌리기와 야생동물 먹이 주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
봄꽃이 절정인 요즘, 울진 씨앗 뿌리기를 함께 진행한 마을주민분께서 울진에서 심은 식물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재로 뒤덮여 있는 검은 숲 토양에서 모종이 푸르게 자라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을 자세히 확대하시면 모종 옆에 작은 새싹도 보입니다.
마을주민분들, 자원 봉사자와 그들의 반려견, 카라 활동가들이 한마음으로 심은 씨앗이 단단히 뿌리 내린 새싹으로 자란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산불 피해를 입은 산이 검은 옷을 벗고, 푸르른 모습으로 하루빨리 회복되길 바랍니다. 산불 피해 지역에도 따뜻한 봄날과 함께 회복과 재생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