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맞이 채개장 나눔] 카라와 서울시의 건강한 말복맞이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 카라
  • |
  • 2015-08-12 11:17
  • |
  • 3256


2015년 8월 11일, 말복을 하루 앞두고 진행되었던 카라와 서울시의 건강한 말복맞이 행사!
 많은 분들의 호응과 참여로 인해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카라는 2015년에 개식용금지를 위해 두 가지 방향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준법 캠페인으로 ‘현행법만 지켜도 개식용은 불법’이라는 취지하에 전개되고 있고, 다른 하나는, 복날 육류 섭식문화의 개선을 위해 대안 음식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2013년 복날에는 ‘생명을 노래하라’는 주제로 광화문에서 복날에 먹으면 좋은 음식을 엄선하여 시민들게 레시피를 나누어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한 발 더 나아가 저희가 직접 음식을 만들어 함께 먹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마침, 5월 말 종교집담회에 참여해 주신 용문사 진엽스님께서 사찰에서 채공노트로 전해져 내려오는 ‘채개장’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채개장은 오랫동안 사찰에서 드셔온 여름 보양식으로, 각종 채소와 버섯을 넣고 끓이는 장국으로, 영양과잉 시대에 딱 맞는 보양식이자, 생명을 살리는 음식입니다.

게다가 서울시도 카라의 제안에 흔쾌히 함께 하기로 해주셔서 2015년 말복행사는 그 의미가 더욱 커졌습니다.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동물보호단체와 말복행사를 했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복날 개식용 및 과도한 육류 섭취 반대 행사에 서울시가 공식적으로 함께 해주심으로 인해,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개식용 반대 방향 지시등을 분명히 켜 주었다는 점입니다.


무더운 아침,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채개장 나눔 행사가 청계광장에서 준비 중입니다!
그래도 지난 주보다는 바람이 솔~솔~ 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



공장노동자분들을 중점으로, '밥 한 끼 나누는 연대'를 진행하고 계신 밥차 '밥통'에서 이번 배식을 도와주셨습니다.
노오란~색 밥차가 멀리서도 눈에 아주 잘 띕니다 :) 


셋팅 완료!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고 계십니다! 


한 쪽에서는 지글지글~ 채개장 준비가 한창입니다.
고소하고 매콤한 냄새가 밥차 주변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