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9월 28일 카라봉사대가 달봉이네에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반갑게 맞아주는 복돌이💗

내부 견사에 나눠서 들어가 배변과 먼지를 쓸어줍니다! 중간 중간 다가오는 아이들을 이뻐해주는 건 빠질 수 없는 일이죠~

견사 내부에 있는 컨테이너 집에 쌓인 흙먼지를 물걸레로 말끔하게 닦아주는 것으로 마무리했답니다.

흙먼지가 쌓인 걸레를 깨끗하게 빨아주신 봉사자분들이 정말 고생이 많으셨어요! 그래도 말끔해진 견사를 보며 뿌듯해 하셨답니다.

외부에선 비에 맞은 사료와 여러군데 나뉘어 있던 사료를 한곳으로 모아 차곡차곡 쌓아주셨답니다.

쌓인 사료를 정리하는 동시에 다 먹은 사료포대도 부피가 최대한 적게 나가도록 차곡차곡 접어서 정리를 했습니다. 

한 달 동안 먹은 사료 양이 어마어마 하죠? 쌓인 빈사료 포대는 종이와 비닐로 나눠서 분리수거를 해주었답니다.

견사청소와 외부정리를 마치고 드디어 간.식.타.임!! 통조림을 아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로 양푼이에 담아 준비해주었습니다.

맛있게 먹었다며 가까이 다가와 인사하는 것 같죠? 오랫만에 맛있는 간식도 먹고 따뜻한 관심에 아이들이 점차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좋아 봉사활동하기에 딱 좋았답니다. 좋은날씨에 달봉이네 와서 봉사를 함께 해주신 봉사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달봉이네 아이들도 행복한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카라봉사대] 김영란 김은희 윤종희 이지아 정다이 김계옥 김형진 박인영 손가은 오수미 이해정 이혜진 정지나 이경미 김혜연

[활동가] 박아름 박상욱 이난수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코리아(http://www.purina.co.kr)'에서는 15년 3월부터 매달 카라봉사대에 사료를 후원해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