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마감] 카라와 함께하는 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 초청 이벤트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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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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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최전선에서 생각해왔던 영화제,
 11회 서울환경영화제가 오는 5 8일부터 5 15일까지 광화문 일대에서 열립니다.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제 11회 서울환경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우리 삶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을 돌아보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를 돌아보는 의미있는 영화제입니다.




[카라의 ‘제 11회 서울환경영화제’ 추천영화 2편]

1. <우리체제의 유령들> (The Ghosts in Our Machine)



감독: 리즈 마샬 / 캐나다 / 2013 / 다큐멘터리

<우리 체제의 유령들>은 현대 사회의 체계 안에서 살고 있거나 구조된 동물들의 삶을 따라가는 영화다. 사진작가 조 앤 맥아서는 미국과 캐나다, 중국을 여행하며 다양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아왔다. 그녀의 카메라에 담긴 동물들은 음식, 패션, 오락, 연구 등의 글로벌 산업을 위해 광범위하게 사육되고 소비되는 모습이다. 동물은 그저 소유되고 사용되는 물건일 뿐일까? 이들에겐 권리라는 건 없을까? 한 사진예술가의 기록을 통해 동물권에 대한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하는 다큐멘터리.  (11회 서울환경영화제 제공)




2. <드루이드 피크> (Druid Peak)


감독: 마니 젤닉 / 미국 / 2013 / 극영화

학교와 가족 모두에게 골칫거리인 청소년 오웬. 친구가 사고로 죽음을 당한 뒤, 오웬을 감당할 수 없게 된 엄마는 아들을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관리원으로 일하는 아버지에게 보낸다. 낯선 곳에 적응하기 힘들어 하던 오웬은 어느 날 회색 늑대와 마주치고, 늑대에게 사로잡힌 소년은 자신의 내면에 잠들어 있는 무언가를 깨닫는다. 늑대에 대해 공부하면서 회색 늑대 ‘드루이드 피크’ 무리에게 점점 애정을 점점 키워가는 오웬. 하지만 정부 정책으로 옐로스톤 늑대들의 생존은 기로에 놓이고, 오웬은 중요한 결정을 해야만 한다. <글래디에이터>, <미스틱 리버> 등에서 아역 배우로 출연했던 스펜서 트리트 클락이 장성한 청년의 모습으로 오웬 역을 맡아 좋은 연기를 선보인다.  (11회 서울환경영화제 제공)






제 11회 서울환경영화제  상영작을 둘러본 후, 보고 싶은 영화와 그 이유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50분(1인 2매)께 ‘서울환경영화제’ 초대권을 드립니다

*이벤트 기간: 2014년 4월 25일 (금요일) ~5월 1일 (목요일)
*당첨자 발표: 5월 2일 금요일 (자유게시판에 공지)



* 영화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 신분 확인 후 증정해드립니다.

(개막식인 5월 8일 제외, 5월 9일~15일까지 수령 가능)



-초대권은 영화 상영 전까지 반드시 입장권으로 교환하셔야 영화 관람이 가능합니다.
-초대권으로는 온라인 예매가 불가하오니, 반드시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상영시간표 확인 후 관람을 원하는 날짜에 방문하여 주세요.
-영화제 전 기간 내 현장 예매 가능합니다. (단, 개막식 제외)
-초대권으로는 개막식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초대권 1매로 1편의 일반 상영작을 보실 수 있습니다.
-좌석 매진 시 입장하실 수 없으며, 관람등급에 따라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입장권 발권 후 취소/교환 불가합니다.
-영화제 기간 동안만 사용 가능하며, 분실 시 재발급이 불가능합니다.
-현장에서 초대권 수령 시, 초대권이 당첨된 이벤트의 명칭, 매체를 언급해주시길 바랍니다. 



초대권 응모하러 가기:  '신청하기' 클릭!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아직 진행중인 경품 이벤트도 있습니다.
작년 서울환경영화제 상영작이기도 했던 <블랙피쉬>(Black fish) 입니다.
 
 



<줄거리>
최대 규모와 인기를 자랑하는 미국의 시월드 파크. 이곳의 간판 프로그램 범고래쇼에서 공연을 하던 범고래 ‘틸리쿰’은 갑자기 조련사를 공격해 죽음에 이르게 한다. 올해 선댄스영화제에서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블랙피쉬>는 쇼를 위해 포획된 ‘틸리쿰’과 다른 고래들이 조련사를 공격하는 영상을 적절하게 배치하며 사고가 일어나기까지의 과정을 스릴러 형식으로 따라가는 영화다. 감독은 범고래의 본성과 불법으로 자행되는 범고래 포획, 조련사들의 애환과 죽음, 그리고 수십억 달러 규모 해양공원산업의 어두운 이면을 강렬한 영상과 감성적인 인터뷰로 담아낸다. 탄탄한 구성과 충격적인 스토리로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를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세월호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작은 불꽃입니다.
한 마음, 한 뜻으로 진심을 다해 애도합니다. 

[이미지=슬로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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