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요청] 잘못된 행정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동물복지 농장을 도와주세요!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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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2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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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만 마리 대규모 가금 살처분에 이어 살충제 계란 사태까지 발생하자 문재인 대통령은 동물복지농장을 해결책 중 하나로 제시, 동물복지 축산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포항시북구청은 최근 국내에서 가장 앞선 동물복지를 실현하는 동물복지 농장 중 하나의 신규 허가를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조건을 들어 불허했습니다.


포항북구청의 불허 사유는 ‘기존 축사 악취 등으로 주거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축사 건립에 대하여 인근 지역 주민들이 악취에 시달리고, 좁은 농노길에 차량통행 등 혼잡으로 인한 불편, 가축 냄새로 자연환경과 생활에 불편 초래 등으로 집단으로 반대’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포항북구청의 건축허가 불허는 현장 조사는 물론  동물복지 농장에 대한 지식과 공정한 행정의 실현의지가 전혀 없는데서 초래된 무책임한 결과라 할 것입니다.


첫째, 해당 동물복지농장은 우리나라 동물복지 산란계농장 중에서도 가장 높은 동물복지 표준을 준수하고 있는 곳으로 동물권행동 카라가 직접 방문하여 동물들의 복지 현황을 사료 급여, 사육 공간, 사양관리, 방역 관리 등 모든 측면에서 확인한 바 있습니다. 이곳에 닭들은 편하게 뛰어 놀며 둥지를 틀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둘째, 해당 농장은 밀집사육을 하지 않으며 동물복지적 사육 관리가 철저히 되고 있습니다. 자연 순환 사육 방침을 준수하는지라 악취는 커녕 전혀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카라 활동가들이 닭들이 지내는 사육장은 물론 심지어 바닥 깔짚의 냄새까지 검사했으나 일반적인 닭 사육시설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는 물론 아무런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이는 현장 방문을 통해 한번만 점검해 본다면 바로 확인 가능한 사항임에도 포항시는 아무런 사전 조사 없이 임의로 동물복지농장을 냄새와 오염을 유발하는 민원 유발 장본인으로 폄하하고 있습니다. 닭이 더러워 냄새가 나는 게 아니라 더러운 환경에서 밀집 감금하여 키우기 때문에 냄새가 나는 것임을 이들은 진정 모르는 것일까요.



셋째, 해당 농장의 설립 부지는 가장 가까운 민가와 1 km 이상 멀리 떨어져 있을 뿐 아니라, 산을 한 개 또는 두 개 넘어 있습니다. 게다가 농장은 길의 '말단 지역에 위치'해 있어 이동로가 겹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주민들의 농로 통행시 해당 농장의 신규 설립으로 인해 혼잡이 유발될 가능성은 아예 없습니다. 한눈에 봐도 엉터리 주장임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