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사된 피부 통증으로 다리를 떨며 먹을 것을 찾아 헤매던 회기동 고양이 '자주' 치료 소식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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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7-2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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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자주' 는 많은 시민들의 제보와 동대문구 길고양이 보호협회의 도움으로 오랜 기다림 끝에 구조되었습니다. 구조 직후 24시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카라 병원에서 피부 재생을 위한 집중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구조 당시 피부 괴사가 뒷다리는 물론 몸통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진행되어 속살이 겉으로 드러나 있었고 상처에 고름이 가득한 것은 물론, 출혈까지 곳곳에 진행되고 있었을 정도로 자주의 상태는 처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