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데 엉뚱한 고양이, 차차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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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0-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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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는 소문난 장난감 러버입니다. 몇 없는 장난감으로 놀아주는데도 매번 새 장난감을 만난 듯 두 눈을 빛냅니다. 평상시에는 차분하고 조용하지만, 장난감 놀이를 할 때만큼은 유독 열정적인 편입니다. 그 열정은 얼굴에서도 잘 드러나는 편이라, 사진을 백 번 찍으면 백 번 모두 유니크한 작품이 나온답니다. 


차차는 구조 초기만 해도 사람을 무서워하고 쉽게 다가오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제는 장난감을 흔들고 궁디팡팡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기꺼이 먼저 다가옵니다. 낯선 사람이어도 금방 코인사와 눈키스를 건네요. 인내심도 만점이라 발톱을 깎거나 위생미용을 할 때에도 꾹 참아주곤 합니다. 


어딘지 엉뚱해서 보고있으면 자꾸만 웃게 되는 묘한 매력의 고양이, 차차! 차차의 포근한 보금자리가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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