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첫 번째 카라봉사대 - 김포 달님이네 보호소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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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2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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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카라 의료봉사대> 김포에 있는 '달님이네'로 11일(일) 다녀왔습니다~
애견미용사 이셨던 분의 가게로 미용을 맡기고 찾아가지 않는 아이들이 하나 둘씩 늘어난 것이 지금은 거의 80마리 정도 되는 곳입니다.
거의 모든 아이들이 작고 얌전하고 착한 아이들이였습니다.
이 아이들은 아직도 주인이 찾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아이들에게서 가끔 보이는 촉촉한 눈망울이 한동안 잊혀지지 않을 거 같습니다...
 
 
먼저 매달 후원해주시는 네추럴발란스의 사료와 이번 연말파티때 후원받은 사료가 다행히 남아서 아이들에게 줄 수 있었습니다.
 
 
지난 주에 답사 갔을때만 해도 없었던 아가들인데 몇일 전에 버리고 갔다네요...ㅠㅠ
엄마와 아가들이 떨어지지 않고 함께 있어서 다행이지만 모두 이곳이 아닌 좀 더 좋은 곳으로 입양가서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일반 봉사자분들께서 밖에서 지내는 아이들의 자리를 청소해주는 동안 실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의 중성화 수술을 시작했습니다~
 


 
중성화 수술을 마치고 아이들 모두에게 종합백신을 해주었답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이 겨울을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병원으로 이동한 두 아이 입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종양상태가 심각하죠?...
 
 
사상충 때문에 중성화 수술을 하지 못해서 병원으로 이동 후 사상충 치료 후에 중성화 수술을 할 예정입니다~
의료봉사대에 함께 해주신 이진민 선생님께서 두 아이 모두 병원으로 데리고 가셔서 치료중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건강해진 모습 곧 알려드리겠습니다~^^

두 아이 모두 치료 잘 받아서 다시 건강해지길 기도해주시고, 이 아이들이 다시 보호소로 가지 않게 관심가져 주세요~
 
너무 사랑스런 아이죠? (종양이 심하게 있었던 아이입니다.)
답사를 다녀온 후 알려드렸듯이 실내에서 생활했던 아이들은 거의 모두가 2-3년 혹은 5년, 더이상의 시간 동안  가정에서 사랑을 받다가 버려진 아이들입니다.
우리들의 곁에 있는 아이들처럼 말이죠...
이 아이들에게 상처가 아닌 사랑으로 품을 내어 주실 분들의 손을 기다립니다~~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보호소에서 추운 겨울을 지내야 하는 이 천사들을 항상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