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12일 일요일, '카라의료봉사대' 두번째 출동
충청남도 청양에 위치한 '청양보호소'입니다.
보호소 입구의 싱그런 녹음이 초여름을 실감케 하네요.
버스가 입구까지 들어갈 수 없는 곳이라, 내려서 조금 걸어야 했는데, 짐 들고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죠?
아침일찍부터 서둘러야 해서, 많이 피곤하실텐데도 다들 열심히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보호소 입구의 견사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강아지들도 인사를 건넵니다.^^
본격적인 견사 청소부터 시작해볼까요?
의료봉사대 팀은 도구를 셋팅하고, 케이지 설치 준비에 한창입니다.
아이들의 중성화 수술이 시작되었습니다.
일욜날 하루 쉬지도 못하시고 아이들 진료를 위해 인천에서, 안양에서, 오산에서, 멀리 광주에서...
먼길 달려와주신 수의사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