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후기] 21/12/18 카라봉사대_ 달봉이네 보호소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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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3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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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8일 달봉이네의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만들어줄 연탄과 마음을 봉사자분들과 함께 배달하였습니다.




카라봉사대에 함께해 주신 박세혁님의 봉사후기입니다.




전 7월초에 정기후원을 시작으로 카라두잉에서 달봉이네보호소 봉사를 확인하였고

바로 신청해서 12월 18일 참가했다. 모인 시간보단 30분 일찍 와서 방진복과 장갑을

챙겨 입고 간단하게 연탄 나르기와 견사 청소 및 정리 일정이라고 한다.





사람들을 다 모은 뒤에 간단한 인사와 할 봉사에 대해 알려주시고 바로 봉사타임 시작!

2인 1조로 해서 견사 청소 및 정리 봉사를 하고 마지막 봉사는 연탄나르기 순서로

진행된다. 2인 1조로 해서 견사 청소 및 봉사를 하고 마지막 봉사는 연탄나르기 순서로 진행된다.

방진복 때문인지 빠르게 작업할 수 있었고 인원이 많이 와서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그 다음은 연탄 옮기기 봉사활동 하이라이트죠. 다들 일렬로 서서 한 두개씩 열심히

옮겼습니다. 어느줄은 너무 좁아서 편하고 어느줄은 넓어서 걸어 다녀야 해서 왔다

갔다 하면서 열심히 다들 줄을 맞춰서 신나게 날랐습니다. 열심히 여러명이 힘을

합쳐서 일을 하니까 빠른 속도로 정리하게 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모든 강아지들이 바라고 기대했던 간식 타임이죠. 여러가지의 간식을

버라이어티하게 섞어서 견사마다 나눠줬습니다. 소장님의 말씀에 따라서 한 곳이 

아닌 여러 속에 뿌려줬습니다. 한 곳에만 두면 힘이 강한 강아지가 독차지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다 정리된 모습과 간식을 먹어주는 우리 강아지를 바라

보니 너무 보람찹니다.




끝으로 활동가분들이 물과 김밥을 나눠주셨습니다. 다들 훈훈훈 분위기는 모르겠지만

다 같이 서서 사진 한장 찰깍!! 열심히 준비해준 활동가분들 감사드리며 봉사했던

분들도 고생하셨습니다!!



이날 매우 추운 날씨에도 많은 연탄을 옮기며 봉사를 해주신 카라봉사대 모든

참가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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