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로 간 동글이와 나비엄마 그리고 나비아들 시야 근황.

  • 오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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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3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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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68

안녕하세요! 카라 여러분~!


아이들을 입양 후.

아이들 모두를 데리고 남편 회사일로  미국을 들어갔다가

올초에 한국에 돌아 왔답니다.

이제야 아이들 근황 사진을 이제야 올리게 되었네요.^^


저는 2015년 2월초에  동글이와 나비엄마 그리고 나비엄마의 아들 시야를 입양한 사람입니다.


동글이라는 치아와 입몸에  치주염과 염증을 가지고 있던 숫놈 고양이 ...

야생이 강해 사람을 전혀 따르지 않던 녀석..ㅜ.ㅜ

입양 담당자 이현주님께서도 차마 입양을 내게 권하시지 못하던 녀석 동글이 ............

그래도 정말 용기를 내서 동글이를 입양을 하면서

동글이와 함께 나비엄마 그리고 나비 엄마 아들 시야 까지 3녀석을 입양을 하며  

그 시간 .. 오히려 전 아이들에게 사랑을 배운 것 같습니다.^^

동글이와 아이들 입양 되면서 기존에 집에 있던 다른 냥이가 그때 당시 갑자기 아팠고

무척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아이들 모두 다 건강을 다시 되찾아 주었고

서로 잘 어울려 줘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이제 2017년을 마무리 하면서  우리 아이들 근황  올려봅니다


입양한  동글이는 2017년 올해 초에  신부전과 혈관성 장애로 하늘나라로 떠났어요....

사람을 따르지 않고 사납웠지만 그래도 기특하게 동물병원 가면 주사도 잘 맞고 피검사도 잘하던 우리 동글이...ㅜㅜ


몇 년간 길냥이로 살며 거리에서 대체 무슨 스토리가 있었길래...

그렇게 사람을 경계 하는지.. 늘 보면 마음이 짠 했던 녀석였어요


입양 후. 동글이는 동물병원에서 다시 어금니를  여러개 발취했지만 ..... 그래도 너무 고맙게 음식도 잘 먹고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리다  2년만에 이제는 무지개다리를 건너 갔네요....

동글이 녀석 장례를 치려주며 녀석 화장 후.  양재시민의 공원에 녀석을 뿌려주고는

더 잘해주지 못한 건 아닌가..?라는 자책도 사실 들더군요... ㅜ.ㅜ


하늘나라로 간 동글이와 함께 당시 입양 되었던

나비엄마 그리고 나비엄마의 아들녀석 시야는  

지금도 펄펄날며 우당탕 퉁땅 건강하게 잘 들 지내고 있답니다 ^^


아이들 근황사진과 하늘나라로 간 동글이 사진 올립니다

2018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불쌍한 아이들을 감싸 안을 수 있는 정서와 사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카라 가족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