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하루 입양후기

  • 주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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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1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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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49

안녕하세요! 지난 8월 아름품 입양카페 5층 고양이방에서 데려온 하루입니다. 금요일 퇴근시간에 운전해서 오시느라 엄청 오래 걸렸던 기억이 생생하네요ㅎㅎ 고양이의 이름은 가루가 되었구요, 아토피가 있는 고양이라, powdery skin을 갖고 있다 해서ㅋㅋㅋㅋㅋㅋ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하비만, 입양카페 담당자님들도 우리 가루 어찌 지내는지 궁금하실까 하여 짧게 후기 남깁니다. 너무 늦어 죄송해요!

가루의 아토피는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늘 반복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전체적으로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요새는 고깔을 쓰지 않아도 잘 안긁고요, 몸에 상처도 없고 털도 많이 나서 좀 부스스해졌어요ㅎㅎ 아직도 작은 소리에 잘 놀라고 무척 예민한 편이고, 무릎에 올라오거나 오래 안겨있지는 않지만 밤에 자려고 누워있으면 살짝 올라와서 옆구리에 같이 눞습니다. 엄청 귀여워요ㅎㅎㅎ 먹는게 좀 까탈스러워서 참치맛 캔이 아니면 그릇을 묻어버리는 동작을 합니다ㅠㅠ 공주에요ㅠㅠㅋㅋㅋ 

아래에 사진 몇개 남깁니다. 같이 있던 아름품에 친구들도 잘 지내고 있는지, 따뜻한 겨울 잘 보내고 있기를 바랍니다. 저희 가루가 집에 오기까지 도와주신 많은 여러분들 감사들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