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 불법 무허가 번식장에서 구조된 짱아의 새끼 중 코빈이 가족을 만났습니다.


나쁜 사람들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 코빈의 마음을 치유해 주고 같이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는 아빠 입양자분, 입양 파티에서 코빈이 운명처럼 다가왔다는 엄마 입양자, 그리고 장래 꿈이 수의사 또는 사육사인 딸 입양자분의 바램이 모여 이제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도착해서 입양자분들은 혹시나 밟힐까 봐 꼼짝 마 하시기도하고 입양 행사 후 얼마나 컸는지 손을펴서 비교도 하고 조심조심 쓰담쓰담도 해 봅니다. 이후로 코빈은 가족들에게 큰 기쁨과 사랑을 가져다 주리라 믿으며 가족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