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와 뿌요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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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1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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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와 뿌요의 입양을 축하해 주세요! 마포구 골목길에서 구조된 아기 고양이 샌디와 가정폭력 피해자로부터 인수된 뿌요에게 평생가족이 생겼답니다!


샌디와 뿌요의 가족은 다름 아닌 아름품에서 고양이 돌봄을 도와주신 봉사자님이십니다. 집에 도착한 샌디와 뿌요는 익숙한 분이 반겨줘서 그런지 아름품에서 만큼이나 편해 보입니다.



이동장에서 나와 집 투어를 나선 샌디는 신발장부터 집 구경을 시작하고, 뿌요는 위층이 궁금한지 계단으로 향합니다.



또 앞으로 맛있는 식사를 준비할 부엌도 둘러보고, 낮잠을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숨숨집에도 쏙 들어가 봅니다. 그렇게 샌디와 뿌요가 적응을 하는 동안 뭐 빠진 것 없나 입양서류와 접종내역을 꼼꼼히 확인합니다.


샌디와 뿌요의 입양을 축하하기 위해 후원 선물도 가득 챙겨왔습니다. 반려동물 프리미엄 라이프 브랜드 페스룸(PETHROOM)에서 '뉴 패밀리 웰컴 키트'를 후원해 주셨고, 의료 · 환경분야 전문 수산씨엠씨에서는 반려견의 위생관리를 위한 메디록스를, 보울보울에서는 반려동물 전용 식기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또 라온미에서는 숨숨집 터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반려동물 용품으로 입양가방을 가득 채워주신 모든 후원기업에게 감사드립니다.


샌디와 뿌요에게는 '랑구'와 '래미'라는 예쁜 이름도 생겼답니다. 랑구와 래미의 평생가족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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