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이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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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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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4



파주자가번식 공장견에서 구조된 파스타의 4남매 중 유난히 작은 오일이가 가족을 만났습니다.

작지만 똥꼬발랄한 오일이는 집안 탐색에 정신이 없네요 ^^ 


사료도 먹고 물도 찹찹 맛나게 먹었습니다. 오자마자 거실 한가운데 쉬야도 한번해 주신 오일이 ㅋㅋㅋ



카메라를 무지하게 의식해서 자꾸 눈이 마주치네요 ^^ 살짝 관종이라 불러줘야 할거 같아요.ㅋ



입양동의서도 쓰고 진료내역과 식단에 대해서도 꼼꼼히 체크하고 궁금한 것들을 이야기 합니다. 오일이가 조금 지루한거 같아요 ^^ 짧은 뒷다리를 뒤로 쭈욱 내밀고 또 카메라와 눈이 마주칩니다.


너무 이야기가 길다 싶은가ㅎㅎㅎ 스르륵 잠이 들어 버렸네요 ^&^


현대백화점에서 반려동물 용품과 Heart For Dog 뱃지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오일이를 가족으로 품어 주신 가족분들께 진심으록 감사드리고 오래오래 건강하고 사랑 가득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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