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이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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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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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27



인천대공원에서 사람을 물었다고 오해받아 구조된 어미견 ‘뿌꾸’, 그리고 그 일곱 강아지들 중 빵빵이가 입양을 갔습니다. 구조후 시보호소에서 '보호기간' 7일을 지내다가 홍역에 걸려 온 가족이 모두 생사를 오고 갔지만 많은 의료진과 카라 활동가 그리고 봉사자들 덕에 지금은 모두 회복되어 모두 입양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성격 좋은 빵빵이는 처음 오는 집에 들어와서도 아무 거리낌 없이 룰루랄라~~~ !!


'긴 주방인거 같아! 여기서 맛난게 많이 나올거야! 기억해 두자' 하는거 같아요. 오래오래 머물면서 기억중이네요.


여기도 킁킁킁!!! 이곳은 실수하면 이용할 곳이네요. 쉬야 조심 ~~~~


태평하게 물도 척척 알아서 마시고 원래 여기 살던 아이같네요 ^^


와~! 이 집 마약 방석은 코담요 겸용이에.요 ㅎㅎ 자기도 하고 먹기도 하고 할 수 있는 일석이조 방석입니다. 오~~~예!!!!


이렇게 얌전히 앉아 있다는건 앞에 간식이 있다는 얘기이겠죠? ㅋㅋㅋ


뭘 그리 뚫어져라 보는 걸까요???? 음 아무래도 뭔가 움직이는 걸 발견한거 같네요. 제발 먹진 마라.


온가족이 다리가 길쭉길쭉한데 빵빵이도 길쭉길쭉 남부럽지 않습니다.


어느새 엄마 아빠 앞에 앉아 있네요. 누울자릴 보고 다리를 이미 뻗은 똑띡이 빵빵이 ! 


빵빵이를 위한 가족들의 배려도 매우 돋보입니다..


펫케어 시스템 브랜드 'VUUM'(http://www.izukorea.co.kr)에서 펫케어 켄넬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의료·환경분야 전문 수산씨엠씨(www.medilox.co.kr)에서도 살균·소독제 '메디록스'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서울 EM환경센터 쇼핑몰 온시야 ( www.onsiya.com )에서 소중한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함께 사는 법 'EM탈취제 에밀리 ' 를 후원해주셨습니다.


길거리에서 태어나 어렵게 구조되어 보호소에서 홍역을 얻어 힘들게힘들게 치료를 마친 우리 빵빵이를 가족으로 맞이해 주신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누구보다 건강하고 언제나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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