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3일
카라 더불어숨 센터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카라에서 오랜 기간동안 간절히 바라고 열심히 준비했던
센터 개관은
카라 활동가들 뿐만 아니라 회원들에게도
정말 뜻깊고 감동적인 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 날 개관식에서는 회원님들의 정성으로 채워진
센터의 공간들이 속속들이 공개되었습니다.
평일 저녁이라 아쉽게도 회원님들이 많이 참석해주시진 못했는데요.
그 생생한 현장을 사진으로 공개합니다.
8월 23일, 24일 주말에도 개관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개관식 때 못오신 분들의 많은 참여와 방문 부탁드립니다.
밖에서 바라본 1층의 모습입니다.
평소에는 주차장이지만 개관식 때는 이곳이 파티의 장소가 되었어요.
이번 주말(23, 24)에는 이 곳이 또 바자회장으로 변신할 예정입니다.
1층 벽면을 가득 채운 이 따뜻한 벽화는
배우 윤승아님과 벽화봉사단 분들이 직접 오셔서 재능기부를 해주신 작품이랍니다.
센터 계단벽을 따라서 그동안 꾸준히 기부해주신 고액 후원자님의 이름이 새겨진
'기부자 벽'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개관식 때는 임시로 현수막을 달았습니다.
기부자 벽이 완성되면 그 때 다시 공개하겠습니다!
"카라 더불어숨 센터,
후원자님의 응원으로 가능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개관식이 진행될 지하교육장 모습입니다.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는 의자 보이시나요?
하나 하나 후원해주신 분의 이름이 붙여진 소중한 의자랍니다.^^
벽면에는 카라의 활동을 사진으로 보여주는 '카라 히스토리전'이 전시 되었습니다.
자, 이제 행사 시작 두 시간 전!
명찰을 준비하고 소중한 분들을 모시기 위한 작업이 한창입니다.
개관을 기념하여 예쁜 머그컵과 포스트잇을 준비했어요.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1층 입양카페도 깨끗하게 정리하고 손님 맞을 준비를 했습니다.
우리 하쿠도 신이 난 것 같아요.
꽁몬이의 표정이 꼭 "오늘 누가 오려나?" 하고 궁금해하는 것 같네요.
3층 동물전문도서관 '생명공감 킁킁' 전경입니다.
현재 'YOUNG 카라' 작품 전시,
서울대건축공학과 '동물을 위한 건축 (Architecture for Animality)'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도서관 건립과 YOUNG 카라 활동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