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했습니다. ^^

  • 이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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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1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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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51

두달전 첫째 고동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ㅠㅜ

며칠전 인터넷에서 에반이 사연을 보고 너무 맘이 아파서...일회성 후원을 하게 되었고

우리 고동이가 투병생활중 사용하던 깔개랑

둘째 고미가 먹던 사료를   (고미는 간식을 줘도  안먹고 사료만 먹는 아이인데 고동이 처방식을 간혹 먹더니 전에 먹던 것을 안먹어서) 같이 보냈습니다. <눈먼자들의 도시>라는 이름으로요.

고양이를 사랑하게 되니 길거리의 고양이도 하나같이 안쓰럽네요.

에반이도 건강을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고양이가 행복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동물도요. ^^;

 


댓글 1

KARA 2014-12-11 11:53

반갑습니다 이은정님~ 슬픈 일을 겪으시고, 이렇게 후원 결정 해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아픈 친구들을 보면 마음이 많이 쓰이지요, 자유롭게 유유히 거리를 배회하는 길고양이의 멋있는 자태를 자주 볼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해야겠지요 카라 회원가입 감사드리구요 더 많은 활동과 참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