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해 주시는 분들(19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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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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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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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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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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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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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장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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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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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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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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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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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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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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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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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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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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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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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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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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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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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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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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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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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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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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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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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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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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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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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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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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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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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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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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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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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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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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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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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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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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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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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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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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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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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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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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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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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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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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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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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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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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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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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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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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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옥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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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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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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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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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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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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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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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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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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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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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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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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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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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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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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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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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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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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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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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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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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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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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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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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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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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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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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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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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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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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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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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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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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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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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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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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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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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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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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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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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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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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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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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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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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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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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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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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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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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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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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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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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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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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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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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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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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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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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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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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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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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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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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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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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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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엠티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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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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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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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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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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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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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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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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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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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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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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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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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연
특이사항
용두동 도살장 구조견 33마리는 결연자님의 후원으로6마리가 입양 완료 되었으며, 더봄 센터와 위탁소에 27마리의 개체들이 건강 관리와 돌봄을 받고 있습니다.[2022년 7월 기준]
히스토리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2021년 7월, 더럽고 비좁은 뜬장에 갇혀 죽음을 기다리던 33마리의 개들이 전원 구조되었습니다.
카라가 급습했을 당시 현장은 처참했습니다. 도살작업장에는 전기 쇠꼬챙이를 입에 물린 개가 쓰러져 있었고 마치 개농장처럼 줄지어 늘어선 뜬장 바닥 아래에는 분뇨와 오물이 켜켜이 쌓여 있었습니다. 밥그릇엔 정체를 알 수 없는 동물의 내장과 음식물 쓰레기가 부패하고 있었습니다. 도살장 내부에 쓰러져 있던 개를 들춰 안고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개는 운명을 달리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생명이 아닌 고깃덩어리 취급을 받으며 모진 학대를 당했던 그 개들은 눈앞에서 다른 개들이 끌려가 죽어가는 비명을 들으며 극한의 공포를 견뎌야만 했습니다. 자비라고는 찾아볼 수 없던 이곳에서 학대와 고통을 벗어날 수 있는 건 오직 죽음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