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봉 / (구)달봉오빠 C2016090201


  • 고양이

  • 성별(중성화)

    수컷 / 중성화 O

  • 추정나이

    2016년생 추정

  • 몸무게

    7.2kg

  • 털색

    고등어


친화도
활발함
타동물친화

YES

배변훈련

YES

히스토리

[입양캠페인] 더봄센터 묘사 C210, '영원한 냥춘기' 방 2022.07.09.




카라 더봄센터는 학대와 죽음으로부터 구조된 소중한 동물들의 보금자리입니다. 그중에서도 더봄센터 고양이들은 가장 햇빛이 잘 들고 아늑한 2층 묘사에서 생활 중인데요. 묘사는 총 4개의 큰 방이 있고 각 방마다 또 3개의 칸으로 나눠져 있어, 돌봄 활동가들은 매의 눈으로 고양이들의 성격과 특징을 하나하나 고려해서 신중하게 룸메이트를 선발합니다.

최근 더 효율적인 돌봄과 보다 많은 고양이들을 수용하고, 몸이 아프거나 불편한 친구들이 더 편히 지낼 수 있도록 새롭게 합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럼 지금은 누가 누구랑 어디 방에서 지내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더봄센터 묘사 C210, '영원한 냥춘기' 방

묘사 C210호는 달봉이, 구르미, 베로와 로니가 사용하는 방입니다. 여기는 '영원한 냥춘기'방이기도 합니다. 서로 너무 잘 지내지만, 활동가들은 필요할 때만 찾는 모습 때문인데요. 평소에는 활동가들에게 관심도 없다가도 습식 사료, 간식, 장난감만 들고 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나타나서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도, 빈손으로 오면 '누구... 시죠?'라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냥춘기 사총사입니다. 또 목이 마르거나, 배가 고프면 의사표현도 잘하는 친구들이죠.

여기서 대장은 달봉이입니다. 평소에는 손길을 주지 않지만 장난감이 나오면 곁에 와서 신나게 놀 줄 아는 고양이 달봉이입니다. 또 배고프거나, 목마를 때면 소리를 지르면서 자기주장을 강하게 하는 귀여운(?) 모습도 있습니다.

달봉이와 함께 구조되어 카라에서 영혼의 단짝으로 지내는 구르미는 겁은 있지만 장난감으로 놀아주면 궁디팡팡 해 달라고 다가오는 은근한 애교쟁이입니다. 동공에 이상이 있어 각막이 흔들리는 증상이 있지만, 시력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사랑스러운 구르미랍니다.

로니는 평소에는 사람을 피하지만 간식이 나오면 너무 잘 받아먹고, 최근에는 봉사자님들이 해주는 빗질도 허락해 주고 있답니다. 함께 지내는 다른 친구들에게 가장 따뜻한 로니는 평상시에는 다른 친구들 곁을 지켜주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베로는 넷 중 제일 쫄보이지만, 한번 사람 품에 안기면 잘 안겨 있는 베로입니다. 베로는 장난감도 별로 안 좋아하고, 간식에도 딱히 관심이 없지만 습식 주는 시간에는 '야옹!' 하면서 빨리 달라고 보채는 친구입니다.

달봉이, 구르미, 베로와 로니 모두 카라와 거의 평생을 함께하면서 가족을 만나길 기다렸지만, 아직 인연이 없었습니다. 냥춘기 사총사 모두, 더 늦기 전에 다정한 가족이 있는 귀한 반려묘로서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둘도 없이 소중한 고양이로 만들어주실 가족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구조] 8마리의 잡히지 않는 개들 구조 상황(1마리 추가 구조) 2015.08.26.

[재개발지역 버려진 개들의 대규모 엑소더스 진행소식]


은평 뉴타운 재개발 지역의 잡히지 않았던 남은 세 마리 중 한 녀석이 포획되었습니다.
저녁에 설치해 둔 덫에 고맙게도 잡혀 주었네요~


의외로 차분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녀석.
유독 사람에게 곁을 안 주었던 이 녀석을 본 활동가는 한 명 뿐이었습니다.
예민하고 겁이 많아 근처도 안 왔던 요 녀석이 마지막까지 안 잡혀 남아 있을 거로 생각했지만,
금방 잡혀주어 고맙고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네요.


사람을 가까이에서 본 녀석은 미동도 없습니다.



절대 놓치면 안 된다고 케이블 타이로 묶고 또 묶습니다.
잠시 혼자만 남겨지면 저 작은 구멍으로 나가겠다며 안 들어가는 코를 몇 번이고 찌르는 녀석.



카라 동물병원으로 이동하여 건강 검진을 받았습니다.
심장 사상충 양성으로 현재 치료 중에 있고, 중성화수술 예정입니다.

이제 남은 아이들은 두 마리입니다.
처음부터 모습도 잘 보이고 짖기도 많이 짖었던 녀석들이지만 의심이 많아 활동가가
한 번이라도 스쳐 지나갔던 곳은 근처도 안 가는 녀석들.
하지만 재개발로 모든 것을 쓸어 버릴 곳에 아이들을 두고 올 수는 없습니다.
카라는 남은 두 녀석을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구조] 8마리의 잡히지 않는 개들 구조 상황(2마리 구조) 2015.08.24.

[재개발지역 버려진 개들의 대규모 엑소더스 진행소식]

은평 뉴타운 재개발로 인해 버려진 개들이 모여있는 사설 보호소의 
잡히는 안았던 개들 중 추가로 두 마리가 구조되었습니다.
예민해 질대로 예민해진 녀석들은 당일 포획이 어려워졌습니다.


전날 설치해둔 덫에 한 녀석이 잡혔습니다. 
꺼내달라며 엄청나게 울어대던 녀석... "좋은데 가는 거야~좋은데 가는 거야~"
하며 달래보지만, 많이 무서운가 봅니다. ㅠㅠ


작은 사이즈의 종종걸음으로 다니며 잡힐 듯 말듯 저희를 꽤나 힘들게 했던 아이입니다.
눈치도 빠르고 똑똑해 덫에는 절대 안 들어가는 녀석. 행동도 참이나~빠릅니다. 
그렇지만 너도 행복하려면 가야해~!!


그렇게나 도망다니던 녀석이 고맙게도 잡혀주었습니다. ㅠㅠ


너무 놀란 모습이 애처롭기 그지없어 보입니다. 
지역의 재개발로 유기되어 멍든 마음 회복 하기도 전에 또다시 포획되는 아픔을 격은 까망이..ㅠㅠ
속상한 마음 이만저만이 아니겠죠.


두 녀석은 카라 동물병원으로 이동하였고, 검사한 결과 두 녀석 다 심장사상충에 감염되어있습니다.
현재는 사상충 치료에 들어간 상태이며 중성화 수술 예정에 있습니다.

남은 세 녀석도 하루빨리 구조되어 새로운 견사로 이동할 수 있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구조] 열악한 사설보호소에서 태어난 새 생명들의 슬픈이야기 2015.08.13.

[재개발지역 버려진 개들의 대규모 엑소더스 진행소식]

카라에서 지원하는 사설보호소 중 한 곳인 '원정자님 댁'은 은평 뉴타운 재개발로 생긴 빈집에 70여
마리의 개들이 모여 사는 보호소였습니다. 이 모든 개들을 원정자님 한분이 돌보고 있으며,
미처 중성화가 되지 않은 개들 사이에서 새끼가 태어나 계속해서 개체 수가 늘어나고 있는 열악한 보호소였습니다.

카라에서는 2012년 6월 카라봉사대 활동을 시작으로 사료지원과 더불어, 카라의료봉사대

수의사 선생님들과 외부에서도 수술이 가능한 수캐들을 중심으로 불임수술을 진행하여
2012년에는 보호소 내의 대부분의 수캐들이 불임이 되어 한시름 놓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재개발 대상 지역인 이곳의 주민들이 집을 떠나며 하나, 둘, 키우던 개들을 버리고 가기 시작했습니다.
이 버려진 유기견들과 원정자댁의 암캐들 사이에서 또 다시 새끼들이 태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울타리를 철저하게 쳐놓아도 땅을파고 담을 넘어 드나드는 유기견들을 수십마리를 혼자 감당해야하는
원정자님도 카라도 막을 도리가 없었습니다. 카라와 원정자님이 암캐들을 대상으로 최대한 불임수술을 시도하였지만,
한 마리 한 마리 포획하여 병원으로 이동을 해 불임 수술을 해 나가는 과정에도 많은 생명들이 태어났습니다.

그렇게 원정자님 댁은 평균 40~50마리의 새끼들이 상주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생명들에게 사설보호소는 그리 아늑한 곳이 아닙니다.

열악한 환경속에서 아이들은 진득이나 파리, 모기로 인해 많은 고통을 받고 파보 장염이라는 전염병이
돌면 제대로 된 치료를 해줄 시간을 조차 없이 순식간에 많은 생명들이 별이 되곤 합니다.

 

언제까지 고통과 힘겹게 싸우는 새끼 강아지들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힘겹게 하루를 버텨내는 새끼 강아지들이 아직도 수십마리가 있습니다. ㅠㅠ

이 안타까운 생명들에게 치료와 새 가족을 찾아주는 것이 우리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요??

 

*구조된 어린 생명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이름: 원푸 6살 추정 (여아)

원푸는 2015년 3월경 은평 재개발 지역 근처에서 유기견으로 발견되었습니다.
구조 당시 원푸는 뒷다리는 앉은뱅이처럼 주저앉아 있는 모습으로 다리를 펴지 못하고
앞다리로 움직이면서 뒷다리는 지지대 역할만 해주고 있었습니다.
검진을 받은 원푸는 쓸개골탈구가 심해 걸을 수 없는 지경까지 된 것으로 진단이 나왔습니다.
분명 이전엔 한 가정에서 사랑 받으면 살았을 녀석인데..나이들고 병들어 버림받은 원푸는 평생을 
함께할 가족을 기다립니다.



이름: 파일이, 4개월령(왼쪽) 남아
       파삼이 4개월령(오른쪽) 남아

파일이와 파삼이는 열악한 보호소에서 새끼 강아지들의 생명을 제일 많이 앗아간
파보 장염에 걸려 구조가 되었습니다. 새빨간 혈변을 보며 수혈까지 받고 힘들게 병마를
이겨낸 녀석들. 그중 파일이는 여러 번 생사의 고비를 넘기며 힘들게 우리 곁으로 와 주었습니다.
과연 이녀석들이 병이 나았으니 보호소로 돌아가는게 맞는 걸까요??
그곳에서 다시 야생의 개들처럼 사람을 경계하며 치료도 못받고 살게 되는 것을 그냥 볼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따듯한 손길만이 아이들을 구해줄 수 있습니다.




이름: 원오, 4개월령 (남아)
       원칠이, 4개월령 (여아)

뼈만 앙상하고 힘없이 누워있어 구조된 원오와 원칠이 입니다.
중증 회충 감염으로 살이 찌지 않고, 콩알만한 진드기와 벼룩이 괴롭혀 빈혈도 심했던 아가들입니다.
두 녀석의 체형이나 얼굴 생김새가 비슷해 남매인 듯합니다. 처음 사람 손을 안타 걱정을 많이 
했지만, 현재는 사람에게 다가와 꼬리도 치고 의사 표현도 잘하는 똘망똘망한 강아지가 되었습니다.
다시 보호소로 돌아가는 일이 없게, 누가 아이들을 입양해 한 식구로 같이해 주실 분 어디 안 계신가요?



이름: 원팔이, 3개월령 (여아)

아가 물개를 닮은 원팔이를 소개합니다.
아랫배를 다른 큰 개에게 물려 엄지손가락 만한 염증이 돌처럼 딱딱해져 잘 먹지도 않고 구석에서 
나오지 않아 병원에 입원하게 된 녀석입니다.
처음엔 파보 감염도 되지 않았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검사결과 음성이 나와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현재 원팔이는 염증 치료를 받고있는 원팔이..순수한 눈망울의 원팔이를 다시 보호소로 보낼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가족이 되어주세요!




이름: 원칠월, 4개월령 (여아)

식욕부진으로 구조된 원칠월입니다. 파보 장염은 음성이 나왔지만, 어딘가 몸이 안 좋아 보이던 원칠월이는 
혈액 검사상 간 수치가 엄청나게 높아 독극물 중독이나 전염성 간염으로 진단을 받았습니다.
열악한 재개발 지역을 돌아다니며 무엇인가를 주워 먹은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현재는 치료를 잘 받아 거의 정상 수치를 찾은 상태이지만, 간염 증세로 양쪽 눈에 블루아이가 형성돼 
회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심한 성격의 원칠월이는 현재 입원 기간이 가장 길었지만, 사람을 무서워해 순화가 가장 
안되고 있는 녀석입니다. 부디 원칠월이의 가족이 되어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해 주세요.




이름: 팔월이, 3개월령 (여아)

혈변을 무섭게 쏟아내 입원하게 된 팔월이입니다.
병명은 파보 장염으로 현재 치료 중에 있고 다행히 컨디션이 좋아 예후가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얌전한 성격의 팔월이는 파보 장염으로 같은 형제를 두 녀석이나 먼저 보냈습니다. 
팔월이도 엄마에게 받은 항체가 비슷할 거라 생각돼 못 이기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현재는 혈변도
멎은 상태이고 밥도 조금씩 먹고 있습니다.
팔월이가 부디 좋은 가족을 만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아래 아이들 사진을 클릭하시면 임시보호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보호소 안에서 힘없이 쓰러져 있는 ‘더 아픈’ 아이들을 안고 뛰면서도 내일은 또
어떤 아이가 쓰러져 있을지 뒤를 돌아보기가 무섭습니다.
어느 하나 어여쁘지 않은 생명이 없고,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생명이 없습니다.
이 모든 생명을 구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단 하나.

‘사지말고, 입양해 주세요
그리고 사랑으로 안아주세요.‘


[구조] 8마리의 잡히지 않는 개들 구조 상황 2015.08.13.

[재개발지역 버려진 개들의 대규모 엑소더스 진행소식]


은평 뉴타운 재개발로 인해 버려진 개들이 모여있는 사설 보호소가 이전 하면서 보호소 내
견사에서 지내던 성견 중 울타리를 타고, 땅을 파고 밖으로 탈출해 지내던 성견과 자견은
최소 40마리 정도는 되었지만, 모두 구조가 되고 현재 8마리가 남은 상태입니다.
마지막 남은 녀석들답게 굉장히 예민한 성격이고 사람을 무척이나 경계했습니다.
그렇다고 보고만 있을 수는 없어 포획틀을 새로 구입해 구조에 나섰습니다.



활동가들은 찜통 같은 더위..그리고 모기와의 1라운드를 시작으로 구조에 들어갔습니다.
두 개의 덫을 개들이 잘 나타나는 곳에 설치하였습니다.



아이 유인을 위해 넣어두었던 간식이 다행스럽게도 마음에 들었는지
설치하고 5분도 안 된 시간....요전엔 거들떠보지도 않은 녀석인데 덫을 향해 들어갑니다.
덫의 문이 닫히고 잡혔다는걸 알게 된 녀석은 동네가 떠나가도록 큰 소리로 울었습니다. ㅠㅠ
"괜찮아~괜찮아~~~" 이제 좋은 곳으로 가자~



그리고 얼마 있지 않아 또 다른 녀석이 잡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