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 D2023032301


  • 성별(중성화)

    수컷 / 중성화 O

  • 추정나이

    2013년생 추정

  • 몸무게

    18.5kg

  • 털색

    화이트


친화도
활발함
타동물친화

YES

산책가능

YES

배변훈련

YES

후원해 주시는 분들(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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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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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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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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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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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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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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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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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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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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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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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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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윤도

특이사항

- 애정표현으로 핥아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축축할 정도는 아니에요.
- 작은 개들과도 잘 지냅니다.
- 장난감과 노즈워크 보다는 사람과 유대할 수 있는 줄산책을 더 좋아합니다. 함께 지내는 개들을 보고 따라할 때도 있긴 합니다.
- 겪어보지 않은 것에 대한 겁이 있어서 계단을 무서워 해요. 연습 중입니다.
- 노화로 눈이 약간 나빠졌어요.
- 행동도, 성격도 느릿느릿
- 너무 활달한 성격의 어린 개들은 조금 버거워 합니다.

히스토리

[구조] 돌아올 수 없는 할아버지를 홀로 기다렸던 알프 2025.09.15.




1인 가족이 늘면서 보호자가 갑자기 아프거나 사망했을 때 홀로 남게되는 반려동물의 보호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알프도 시골에서 10년 넘게 할아버지와 단둘이 살았습니다. 마당에 묶어 키우기는 했지만, 알프에게 매일 북엇국을 끓여 주셨던 할아버지는 어느 날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신 뒤로 끝내 세상을 떠나시고 말았습니다.




영문도 모른 채 홀로 남은 알프에게 동네 사람들이 가끔 밥은 챙겨주었지만 거둬주는 이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카라로 오게 된 알프는 사람을 참 좋아하고 애정 표현도 많습니다. 다른 개들도 좋아하고, 작은 사료 한 알만 있어도 신이 나서 꼬리를 흔들며 장난을 치는 개구쟁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