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연꽃어린이집 햇살반 친구들이 멸종위기 동물들을 위한 활동에 써달라며 시장놀이 수익금 246,620원을 카라에 기부해 주셨습니다.

카라는 지난 2017년 5월 17일, 동화책 '유기견 영남이'를 함께 읽고 동물보호교육을 신청한 구로연꽃어린이집 친구들을 찾아갔습니다. 이때 사람과 가까이 어울려 살아가는 반려동물에게 사람들이 어떻게 대해주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이후에도 어린이집의 자체적인 활동을 통해 멸종위기동물에 대해 더 배움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어린이집 친구들이 모두 참여하는 '연꽃시장놀이' 장터가 열렸는데요, 여기서 나온 수익금을 멸종위기동물 보호를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해 주셨다고 합니다.

이에 카라는 7월 18일 어린이집을 다시 찾아가 이번 행사와 기부를 이끈 햇살반 친구들과 다시 한번 만나 멸종위기동물의 상황, 그들을 위한 동물보호단체의 활동, 그리고 일상에서 멸종위기동물들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실천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다 자세한 소식을 전합니다.

<멸종위기동물 '수달'에 대해 공부한 구로연꽃어린이집 햇살반 친구들>

<'연꽃시장놀이' 장터의 모습>

<2017년 7월 18일 카라가 함께한 동물보호교육>

<카라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구로연꽃어린이집 햇살반 어린이>

<구로연꽃어린이집 햇살반 친구들의 기부금 "멸종위기 친구들을 도와주세요">

<후원증서>

동물들이 겪는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그들을 돕기 위한 행동을 해 준 구로연꽃어린이집 친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교육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