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는 평창에 방문하여 마을 고양이의 TNR 지원과 급식소 설치, 마당개의 중성화 수술을 지원하는 등 동물들의 복지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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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개선 이후에도 동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반려동물, 나처럼 너도]의 주제로 2회의 동물권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마당에서 동물이 묶여서 지내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지역의 특성상 동물 복지를 위해 가장 필요한 "동물의 5대 자유"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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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반려동물이 조건 없이 사람에게 주는 애정과 그런 동물들을 위해서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것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역아동센터의 마당에는 센터장님께서 직접 구조해 입양한밀크와 라디아가 지내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개들과 자주 공놀이를 하고, 산책도 함께 하며 좋은 시간을 많이 보냈던 덕인지 활동가가 준비한 영상과 모든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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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과 함께 마당개가 되어보는 역할놀이를 통해 운동 범위가 제한된다면 얼마나 답답한지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물의 5대 복지에 해당하는 스티커를 벽면에 부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가는 모습은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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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사육견 보호자를 포함한 미탄면 마하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했습니다.
깨끗한 물과 사료를 주는 것, 깨끗한 환경을 위해 배변 청소를 매일 해야 하는 것,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볕과 바람, 비를 피할 수 있도록 집을 마련해 주는 것,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묶은줄을 길게 늘려주는 것, 아프면 동물 병원에 가야 하는 것 등 기본적인 돌봄을 위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동물도 나이가 들면 병이 든다는 것, 그래서 특히 더 중성화 수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동의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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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당연했던 것, 그것은 당연하지 않았던 것을 전하기 위해 방문한 카라를 반겨 준 평창 지역주민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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