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에게는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삶’이 아닌 치열한 ‘생존’입니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위기의 동물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신 분들의 구조 사연을 공유합니다.
구조 사연
커피는 집 앞 밥자리에서 예전부터 챙겨주던 고양이였습니다.
커피는 평소에도 건강해 보이는 편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사료에 영양제도 섞어서 먹이고 했지만 어느 날부터 커피가 먹는 게 시원치 않고 침을 흘리고 고개를 흔들어 댔습니다. 아프다고 자기를 살려달라고 하는 거 같아서 마음이 너무나 안 좋았습니다.
저는 수십 마리의 길 아이들을 챙기는 캣 맘인지라 치료비가 너무나 부담스러웠고 이 아이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결국은 구조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치료 및 진료 과정
검진 결과 구내염과 치주염이 너무 심해 전발치를 권하셨고 커피는 전발치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