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7일, 전북 완주군의 한 개농장에서 치료가 시급한 3마리의 개들을 구조한 것을 기억하시나요? 피부질환과 부어있는 생식기로 불편해 보였던 완식이, 다리를 다친 모양인지 뜬 장 안을 제대로 다니지 못했던 완염, 그리고 온몸의 반이 피부염으로 털이 빠진 완소. 이 3마리 모두 카라병원으로 이동되어 치료를 받은 후 위탁처로 이동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현재 3마리의 근황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완식과 완염의 구조 당일의 모습입니다.
뜬장 내 구석에서 웅크리고 있던 완식. 부어있는 생식기가 눈에 띄었다.
제대로 다니지 못하고 있었던 완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