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낼루미 강아지, 아스터를 소개합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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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0-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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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터는 더봄센터의 유명하 낼루미 강아지입니다. 처음 만난 삭람도, 매일 만나는 사람도 모두 낼룸! 맛보곤 합니다. 그래서 가끔 반바지를 입고 온 봉사자님들은 다리에서 느껴지는 낯선 감촉에 당황하실 때도 있어요.

평상시에는 조용하다가 배가 고플 때나 산책 갈 기미가 보일 때면 우렁차게 짖는 편인데, 그 짖음이 꽤나 진심으로 들려서 매우 귀엽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쉽게 정을 주고 다정합니다.

사람이 바닥에 앉아 있으면, 조용히 다가와 무릎에 엉덩이를 붙이고 쉬곤 합니다. 작은 온기가 무릎을 통해 전해져 올 때, 따스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줄산책은 아주 잘 해내지만, 선천적으로 발가락이 다른 개들에 비해 큰 편이라 오래 걷진 못합니다. 만약 아스터를 입양하신다면 강아지 유아차와 줄산책을 자유자재로 써주시면서 넓은 세상 구경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정하고 따뜻한 강아지 아스터에게도 함께 할 가족이 찾아올까요?


 ​• 아스터  / 2016년생 추정 / 여(중성화 O) / 4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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