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처럼 반짝이는 눈과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 유자를 소개합니다.

  • 카라
  • |
  • 2025-05-22 10:49
  • |
  • 253



도토리처럼 반짝이는 눈과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 유자를 소개합니다!

처음 구조되었을 땐 모든 게 무섭고 서툴러서 자기 표현도 잘 못하던 유자였어요.

줄산책도 어색하고, 사람의 손길을 받는 것도 낯설어 했죠.

그런 유자가 이제는 먼저 손을 내밀며 만져달라고 애교를 부리는 사랑둥이로 성장했답니다!

친구들과 소통하는 시그널 표현도 척척, 사회성도 어느새 백점만점이에요.

활발함보다는 차분한 온기로 사람 곁에 조용히 머무는 것을 더 좋아하는 유자.

이제는 낯선 봉사자님에게도 먼저 다가가 마음을 열어주는 기특한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어요.

반짝이는 도토리 눈을 가진 유자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평생 가족을 기다립니다.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