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견 두 마리와 고양이 두 마리가 함께 동고동락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동물 보호 운동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마음으로는 너무나 열렬히 성원하고 있으나, 대수롭지 않은 일상으로 선뜻 동참하기를 미루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고,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해야 하지 않겠냐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실은 제가 품은 가족 중 둘째 개가 유기견 출신입니다. 제게 오기까지 기억하기 싫은 기억이 있었던 탓에 마음을 열기까지 1년이 넘게 걸렸네요. 이 녀석이 제 품에 오게 된 감사함이라고 할까요. 그다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요긴하게 쓰이길 바랍니다.

 

실제 많은 단체들이 많은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일반인인 제가 신뢰할 수 있는 건 실시간 이슈 제기와 후기 소식 등
발 빠르게 움직여주시는 KARA의 활동이 전부 기억에 남네요.

위에서 언급한 거처럼, 많은 단체들의 구심점 같은 역할을 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사회적 이슈와 여론 형성 등 KARA만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