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편지] 여주 아이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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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0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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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64


대부모님께


대부모님 안녕하세요.

기온의 변화가 잦은 나날인데요.

대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들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얼른 봄이 오기만을 고대하면서

아이들 소식 전할게요.


야바(투투)·겨울이



이 아이들 도망 치기 선수들이라 재빨리 포착해야 합니다.

야바는 기분 좋은지 꼬리를 살랑거리고 있네요. 겨울이 눈망울도 예쁘지 않나요?



샤이·여칠이



샤이는 그새 털이 자랐네요. 여칠이는 표정이 무척 해맑아요. 귀여운 아이들~



하쿠(흰둥이)




우리 흰둥이, 하쿠. 미용하고 한 뒤 한껏 잘생김을 뽐내고 있네요.

미용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져서 방방 뛰어다니고 애교를 부린다네요.



또치



또치는 친구들과 어울려 놀며 잘 지내고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어찌나 장난을 잘 치는지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또치.



여주 아이들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는 대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번에 또 따뜻한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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