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편지] 여주 아이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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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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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44


대부모님께,

대부모님~ 안녕하세요?
일교차가 큰 더운날씨가 반복되고있는데
건강관리는 잘하고 계신지요?

대부모님분들 덕분에 아이들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생명이네 아이들 소식 전해드립니다.



<야바(투투), 겨울이>


▲ 겨울이와 투투는 변함없이 단짝입니다. 더운 낮에는 시원한 타일위에서 쉬는걸 좋아합니다.


▲ 막둥이를 졸졸따라다니는 야바는 쉴때도 막둥이 옆에 꼭 붙어있습니다. 함께 휴식을 취하는 둘의 모습이 여유로워 보입니다.
    사이좋게 쉬고있는 막둥이와 야바 뒤편으로 겨울이가 빼꼼하며 눈치를 살피네요. 



<샤이, 여칠이>


▲ 여칠이와 샤이는 현재 개별방에 있습니다.샤이는 미용했던 털이 보기좋은 정도만큼 자랐습니다.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이 찍혔네요.   



<하쿠(흰둥이)>


▲ 하쿠는 임시보호를 지속 중입니다. 성격도 많이 활발해지고 여전히 고양이 장난감을 좋아해요.
    광견병 접종을위해 아름품카페에 방문했을때(좌)는 고향에 온듯 신나게 뛰놀다 갔습니다.
    오른쪽 사진은빨리 걷고 싶은데 사진 찍는다고 멈춰선 누나가 맘에 안드는 하쿠의 모습입니다.
    밝아진 하쿠가 하루빨리 평생 가족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입양공고 보러가기

 

<또치>


 술래잡기를 할때마다 이상하게 술래에 걸리는 귀여운 또치 소식입니다. 여전히 당하는 역할 전문 강아지 이지만 친구들과 사이는 굉장히 좋습니다.


 어느 무리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친근하게 지냅니다. 그늘에서 편안하게 친구들과 쉬는 또치의 모습이 보기좋네요.





여주 아이들에게 사랑 나눠주시고 마음 써주신 대부모님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달에 더 기분 좋은 소식 가지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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