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편지] 여주 아이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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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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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4


대부모님께,

대부모님~ 안녕하세요?

여주네 아이들 소식 전해드립니다.
날이 따뜻해져 아이들이 지내기에도, 뛰어 놀기에도 좋아졌습니다.
모두들 건강히 잘지내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려요~



<야바(투투), 겨울이>

▲ 겨울이와 투투는 변함없이 단짝입니다. 투투가 같이 지내는 막둥이 할아버지를 더 좋아하는 눈치이긴하지만 사이좋게 밥도 먹고 잘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원하게 미용해주었던 투투의 털이 어느새 많이 자랐네요. 털이 길어도 짧아도 귀여운 투투입니다.



<샤이, 여칠이>



▲ 샤이와 여칠이는 현재 각각 1인방에서 편안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미용을 시원하게 해주셨네요.
    날이 풀려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시간을 자주 가지고 있습니다.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하쿠(흰둥이)>


▲ 하쿠는 저번달과 마찬가지로 활동가 한 분의 집에서 임시보호 중인 상태입니다. 편안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임시'가 아닌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이 나타났으면 좋겠네요.     입양공고 보러가기

 
<또치>


▲ 또치, 건이, 수리 삼총사는 맨날 이러고 논다고 합니다. 이상하게 또치는 항상 당하고 있네요. 귀여운 또치.


오른쪽 사진의 폴코를 또치가 아주 많이 좋아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폴코는 그렇지 않아보이네요. 귀여운 또치. 
    당하는 역할 전문인것 같지만 항상 밝고 쾌할한 또치, 잘지내고 있습니다~!!

 



여주 아이들에게 사랑 나눠주시고 마음 써주신 대부모님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달에 좀 더 따뜻한 소식 가지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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