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편지] 대부모님, 여주아이들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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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1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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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97


대부모님께,


안녕하세요?
환절기에 모두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가요?

하루아침에 날씨가 변해 찬바람이 부는 것 같더니,
가을의 중간은 지나가 버린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가을바람을 느끼며 잘 지내고 있답니다^^
남은 가을 모두 만끽하시길 바라며~

애들 소식 만나러 함께 떠나요♬



<또치>

▲ 친구들하고 잘 지내고 있는 또치 입니다.

멋진 독사진도 보이고~ 친구들과 격하게 장난치고 있는 모습도 보이네요~
복실복실 뽀얀 모습이예요^^


<여칠이, 샤이>

▲ 샤이랑 여칠이는 또 방이 바뀌었어요~

지난달에 바꿔주신 방에서도 서로 싸우는 애들이 있어서 대대적인 이동!
미소천사 여칠이가 친구들한테 시비를 건다고 합니다 ㅠㅠ (왜그러지 우리 여칠이.....ㅠㅠ)
그래서 샤이랑 여칠이도 서로 다른방에서 지내고 있어요~
새로운 방 친구들과는 사이좋게 지낸다고 하는데, 다음달에 더욱 안정적인 소식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야바(투투), 겨울이>
▲ 귀염둥이 야바, 안쓰러운 겨울이

투투는 야바로 이름이 바뀐거 모두 알고 계시죠~?
야바는 요즘 좀~더 귀여움 폭발 입니다~ 장난감 가지고 노는 모습은 천상 꾸러기 모습^^
센터 옥상에서 지내고 있는 야바는 활동가들이 자주 올라가서 놀아주곤 하는데요,
함께 뛰기도 하며 활동가를 쫓아 다니기도 하고, 부쩍 사람에 대한 호기심도 관심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겨울이의 밝은 모습도 보여 드리고 싶은데, 시간이 정말 많이 필요 할 것 같아요 ㅠㅠ
겨울이는 항상 화장실 저 끝에 있는 모습을 보여드려서 안쓰러웠는데,
3총사 같이 나온 사진 보면 빼~꼼 쳐다보는 모습이 보여요~ 궁금해서 내다보는 모습 너무 사랑스럽지요~?


<하쿠(흰둥이)>
▲ 포동 포동 귀여운 하쿠쿠~

산책은 말할것도 없이 잘하고 입양카페에 방문하는 손님들에게도 관심을 보이며 자주 자주 나와있는 하쿠~
이제 하쿠에게서 소심하고 겁 많아서 사람을 무서워하고 마음을 열지 않는 그럼 모습은 볼 수 없어요~
점점 멋지게 변하는 하쿠의 또 다른 발전되는 소식을 기대해 주세요~~♡



아이들을 생각하시며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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