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편지] 양평 아이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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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0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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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63

1:1 결연자님들께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벌써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기운이 돕니다.

큰 일교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양평 아이들은 결연자님들의 사랑 덕분에 여전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루시

잠꾸러기 루시는 오늘도 자는 모습으로 활동가를 맞이합니다.

루짱이와 운동장에서 놀고 있으니 어슬렁 어슬렁 나와 툭툭 건들며 아는척을 해줍니다.


루짱


루시대신 루짱이가 활동가들을 반겨주었습니다.

장난꾸러기 루시는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활동가들에게 장난을 겁니다.


루꼼, 루키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루꼼과 루키.

사람이 다가오면 문에 매달려서 엉덩이 댄스를 시작합니다.



활동가들을 반기며 활짝 웃어주는 루꼼이

격한 반김에 넘어지지 않도록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격한 반김으로 둘째라면 서러울 루키.

이리 저리 뛰어다니더니 배까지 뒤집으며 반겨줍니다.


루뽀

마당에서 햇볓 쐬기를 참 좋아하는 루뽀.

날이 시원해지니 마당에 나가있는 시간이 더 늘어났습니다.


양평 아이들에게 항상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변함없이 잘 부탁드려요. 다음에도 좋은 소식으로 만나요.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복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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