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여름, 아기 강아지 뽀미가 이화여자대학교 수선집으로 출근하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가게 안에서 뽀미는 언니들을 기다리는 듯 항상 밖을 내다보았고, 사장님은 흔쾌히 학생들이 가게에 머물게끔 하셨습니다.
언니들의 사랑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란 뽀미는 시간이 지나 귀여운 딸, 뽀삐를 낳았고, 이화여대 학생들은 뽀미가 뽀삐를 보살피는 모습까지 대견하게 지켜보았습니다.
두 강아지들은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내왔고, 많은 사랑을 저희에게 주기도 하였습니다. 
학생들이 뽀미뽀삐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기부로 이어나가기 위하여 2023년 5월 대학 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뽀미뽀삐의 모습이 담긴 총 8개의 굿즈들은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완판될 수 있었습니다. 

뽀미뽀삐에 대한 사랑으로, 그리고 학교 밖 더 많은 동물들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수익금을 기부합니다. 뽀미, 뽀삐, 수선집 사장님, 그리고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모든 동물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 뽀미뽀삐를 사랑하는 뽀숑뽀숑 팀 -

학교 근처 강아지 뽀미, 뽀삐에 대한 사랑을 이화여대 학우들의 마음과 함께 모아  후원으로 이어주셨네요💕

소중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